- 6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물놀이 위험구역 18개소에 안전관리요원 배치
양양군이 방문객들의 안전을 지키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6월 17일부터 물놀이 취약지역에 안전관리요원 18명을 배치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6월 13일 안전관리요원 18명을 모집한 바 있다.
안전요원 배치구역은 임천보, 상평보(넙적바위), 수리보, 용천보, 예문리, 영덕리(한별마을캠핑장 앞), 공수전리(와바캠프 앞), 공수전마을휴양지, 송천리(설악마루펜션 앞), 용소골 계곡, 내현포(모래소), 법수치폭포 앞, 원일전리 마을휴양지, 법수농원민박 인근, 어성전리 밤나무골, 불당골, 운문암, 원일전리 돔뜰 등이다.
군은 지난 6월 14일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교육을 실시하고, 각 기관별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안전중점관리 구역에 구명조끼, 구조로프 등 안전장비를 구축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곳곳으로 많은 피서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피서객들은 물놀이가 금지되는 위험지역에는 출입하지 말고 안전관리요원의 안내에 따라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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