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해충의 습격, 건강을 지키는 예방과 대응 전략 필요한 때"
"여름철 해충의 습격, 건강을 지키는 예방과 대응 전략 필요한 때"
  • 김진선 기자
    김진선 기자
  • 승인 2024.06.18 0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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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충 방재, 단순히 해충 제거뿐만 아니라 질병 예방과 직결
개인 노력과 정부 체계적인 지원, 해충 방재 업체의 기술이 함께 이뤄져야

여름이 되면 한국 전역에서 급격히 증가하는 다양한 해충에 대비해야 한다. 한국은 여름철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면서 해충들이 번식하고 활동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장마철과 함께 무더위가 지속되면 해충 발생이 급증하게 된다. 장마철에는 많은 비로 인해 물이 고이기 쉬워 모기와 같은 해충의 서식지가 늘어나고, 무더위는 해충의 성장과 번식 속도를 빠르게 한다.

이에 따라 해충의 유형과 그 방재 필요성에 대한 이해는 매우 중요하다. 한국에서 여름철에 주로 활동하는 해충은 모기, 진드기, 바퀴벌레, 개미 등이 있다. 이들 해충은 단순히 불쾌감을 주는 것을 넘어 다양한 질병을 전파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여름철 해충 방재는 단순히 해충을 제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질병 예방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이다. 따라서 개인의 위생 관리와 더불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체계적인 방재 작업이 필요하다.

㈜바이제로텍(대표이사 남행순)은 해충 방재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국내 해충 방재 서비스 분야의 대표기업인 캡스클리케어의 베스트 파트너사이기도 하다. 이 회사의 대표이사 남행순은 "여름철 해충 방재를 위해서는 먼저 해충의 서식지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기의 경우 물이 고여 있는 곳을 제거하고, 모기장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진드기는 야외 활동 시 긴 옷을 입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퀴벌레와 개미는 청결을 유지하고, 음식물을 밀폐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체계적인 방재 작업도 필요합니다. 공원, 하천 등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지역에 대한 주기적인 방역 작업과 산림 지역의 진드기 관리가 필요합니다. 시민들에게 해충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을 교육하고 홍보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개인과 정부의 협력이 이루어진다면, 우리는 여름철 해충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여름철 해충 방재는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서,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이다. 올여름도 무더위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해충 방재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개인의 노력과 정부의 체계적인 지원, 그리고 해충 방재 업체의 기술이 함께 이루어질 때, 우리는 해충으로부터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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