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견과류 가공 교육 사진](/news/photo/202406/322374_226007_1222.png)
산림청 지정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이사장 고삼규) 산하 서울귀산학교가 지난 4월 30일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분야는 임업인 기술교육 가공 과정(20시간)과 수실류(40시간) 과정으로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 임업인의 소득증대 관련 다양한 교육 제공 지원 및 산림‧임업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현장‧실습 교육 비율이 70% 이상, 교육생 15명 정원으로 각각 운영된다.
가공 과정은 오는 6월 25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3회에 걸쳐 서울귀산학교(서울 서초구), (주)유기샘(충북 충주)에서 임산물 가공을 통해 생산 원물의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임산물 제품화를 위한 재료 선정, 가공 방법 등에 대한 기술교육이 진행된다.
![2022년도 수실류 다래 교육 사진](/news/photo/202406/322374_226008_1312.png)
수실류(다래) 과정은 오는 8월 27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8회에 걸쳐 서울귀산학교(서울 서초구), 남태령마을(경기 과천)에서 최근 각광 받고 있는 토종 다래에 대한 재배기술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서울귀산학교 관계자는 “학교 설립이래 지난 2020년부터 정부 지원사업을 꾸준히 수행해 오며 임산물 가공산업 발전에 기여 함과 동시에 사회적 책무를 다해오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2050 탄소중립 추진 전략에 맞춰 산림에 대한 교육을 통해 ESG 경영 및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연중 수시로 귀산 정보 및 관련 교육 사항을 안내하고 있으니 언제든지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 ’서울귀산학교’로 연락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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