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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서울HIT캠퍼스에서 자난 24일 진행된 ‘제30기 미래융합경영 경영자과정’에서 박찬혁 ESG컨설팅 전문위원이 ‘AI 시대 ESG 공시기준 및 평가’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ESG(환경, 사회적책임, 투명경영) 공시 기준과 평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변화하는 ESG 공시 환경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찬혁 전문위원은 강의에서 ESG의 중요성과 더불어 AI 기술 발전이 ESG 공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강연했다. 그는 “AI 기술의 발전은 기업의 ESG 공시를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할 수 있다”며, “특히 데이터 분석과 자동화된 보고 시스템을 통해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평가하고 관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 전문위원은 ESG 공시 기준의 변화와 최신 동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ESG 공시 기준이 강화되고 있으며, 각국의 규제 기관들은 보다 엄격한 기준을 요구하고 있다”며, “AI 기술을 활용한 ESG 데이터 분석과 보고가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의에 참석한 한양대학교 미래융합경영 경영자과정 수강생들은 이번 강의를 통해 ESG 공시와 평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며, AI 기술발전과 ESG 경영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양대학교 미래융합경영 경영자과정 관계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수강생들이 ESG 공시와 평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최신 동향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심도 있는 강의를 제공하여 경영자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강의는 ESG와 AI 기술의 접목을 통해 기업 경영의 투명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향후 관련 분야의 발전과 도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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