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농식품종합가공지원센터, 2026년까지 센터 설비 활용 30억원 가공제품 생산 및 홍보 극대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나주시농식품종합가공지원센터, 2026년까지 센터 설비 활용 30억원 가공제품 생산 및 홍보 극대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강진교기자
    강진교기자
  • 승인 2024.05.2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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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와 기능성 농산물인 배, 미나리, 파 등의 계약재배 품목을 가공식품 분야로 확대 협력키로
2026년까지 450억 원 농가소득 창출, 농식품가공센터를 통하여 30억 원 가공 매출 기여 목표

나주시농식품종합가공지원센터(이하 농식품가공센터, 센터장 이승제)는 지난 17일 ㈜굿콜(회장 이원중) 및 국제온라인6차산업협회(회장 강진교)와 농가소득 및 푸드테크산업 활성화 상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능성 제품개발·생산 및 계약재배를 통한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으로 (주)굿콜 이원중 회장, 양대운 이사, 문강남 부장, 국제온라인6차산업협회 강진교 회장, 강상구 감사, 강민설 지국장과 함께 센터 관계자를 포함하여 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은 나주시 농가와 함께 기능성 농작물 계약재배 확대, 농식품가공센터와 함께 기능성 제품개발 및 가공생산 활성화 그리고 기업과 함께 유통 마케팅 및 홍보를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과 함께 나주시 지역산업 발전에 상호 협력할 것을 기본 틀로 하고 있다.

상호협력 핵심 분야로는 ▲나주시 농가 맞춤형 기능성 고소득 작물 발굴 및 보급 ▲나주시 농식품가공센터와 함께 기능성 가공 제품 생산 및 확대 ▲생산된 가공 제품의 유통 마케팅 및 홍보 분야에 상호협력하기로 손을 맞잡았다.

[사진=왼쪽부터 굿콜 이원중 회장,나주시 농식품종합가공지원센터 이승제 센터장,국제온라인6차산업협회 강진교 협회장]
[사진=왼쪽부터 굿콜 이원중 회장,나주시 농식품종합가공지원센터 이승제 센터장,국제온라인6차산업협회 강진교 협회장]

(주)굿콜에서는 나주시 맞춤형 기능성 작물의 계약재배 활성화를 통하여 2026년까지 수도작 등 기능성 작물 계약재배 면적을 3,000ha까지 확대하여 450억 원의 농가소득 창출과 더불어 농식품가공센터를 통하여 30억 원의 가공 매출에 기여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더불어 국제온라인6차산업협회에서는 500여 개 보유 회원사를 대상으로 농식품가공센터를 생산 기지화하는 방안과 함께 홍보 브랜딩까지 연계한 종합플랫폼을 활성화해 상호기관이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최근에 나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푸드테크 핵심 분야 중 푸드 업사이클링 연구지원센터가 선정됨에 따라 농축산물과 부산물을 활용한 가공산업으로의 확장성을 확보하게 되었다. 더불어 최근에 '농식품 상생협력추진단'이 발족됨에 따라 나주시에서도 농업과 기업 간 상생 협력 방안이 도출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굿콜 이원중 회장은 “나주시 농가와 기능성 작물인 유황쌀을 비롯하여 나주배, 미나리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농가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며 더불어 가공식품센터를 통하여 제품개발과 생산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지역산업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해 보이겠다”라고 강조하였다.

국제온라인6차산업협회 강진교 회장은 “우리 협회는 제조·가공·홍보·컨설팅 분야 플랫폼 구축을 통하여 500여 회원사의 사다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VR 3D 메타버스와 드론 항공 촬영 지원을 통한 K-FOOD 세계화에도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나주시 농식품종합가공지원센터와 함께 가공산업 플랫폼을 활성화해 기업과 센터 간 가교역할에 힘쓸 것이며 또한 홍보 지원 분야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제 농식품종합가공지원센터장은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고 지역농식품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농업과 기업 그리고 지원기관이 함께 상생의 길을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오늘 2개 사 협약을 통하여 우리 나주시의 농업과 가공산업의 미래를 기대할 수 있는 첫걸음이 시작된 만큼 나주시 농식품종합가공지원센터에서도 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고민하겠다”라고 화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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