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신고 화재 진화 모범 사례'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기동순찰대 2대 11팀 직원들이 협력하여 화재 현장에서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며,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한 노력이 돋보였다.
지난 14일 오후 1시 30분경, 문산역 인근 새파주호남향우회 앞에서 도보순찰 중이던 기동순찰 2대는 시민으로부터 화재 발생에 대한 현장 신고를 받았다.
순찰대는 즉시 현장으로 달려가 화재 현장을 보니 화재지점이 전봇대 옆에 붙어 있는 것을 확인하고 119 출동을 요청하는 동시에 11팀의 서민기 경사는 순찰대 차량에 비치되어 있던 소화기를 사용하여 화재를 진화했다.
진화에 나선 기동순찰대 2대 11팀 직원들은 안전을 위해 충분한 거리 (30미터)를 유지하고 보행자들의 접근을 막았는데 이유는 2차 폭발 피해가 우려되어서였다.
한편, 진화 후 확인 결과 화재 원인은 담뱃불로 인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번 사건을 통해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기동순찰대 2대 11팀 직원들은 화재 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 능력을 보여줌은 물론, 화재 현장에서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며, 주민의 안전을 도모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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