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가 있는 삶을 꿈꾸던 한 가족이 겪게 되는 아픔과 고난의 생존 휴먼 드라마 “분노의 강”(감독 윤철형)이 30초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분노의 강” 30초 예고편은 가족 곁으로 돌아와 두만강 세관원으로 일하게 된 ‘기철’(김강일)과 철책 너머 내일이 있는 삶을 꿈꾸는 10대 소년 ‘철수’(윤경호)의 이야기를 번갈아가며 보여주어 시선을 잡아끈다. ‘기철’과 ‘철수’가 겪게 되는 각종 수난과 고통은 지금 내 곁에 있는 가족의 존재와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자유의 소중함을 전달하며 영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는 바. 북한 거주민들의 서글픈 운명을 함축적으로 담아낸 “분노의 강” 30초 예고편은 예비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한껏 높이기 충분하다.
“분노의 강”의 연출을 맡은 윤철형 감독은 “최근 이스라엘과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 상황에 마음이 아플 뿐이다. 가족을 잃을 일 없이 그저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고 싶은 마음으로 작품을 만들었다”고 전한 바. 실제 실향민 가족을 두고 있기도 한 윤철형 감독의 진심이 관람객들에게도 닿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여기에 영화 ‘명량“>, ”한산: 용의 출현“,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에 출연하며 씬스틸러의 면모를 여실히 보인 베테랑 배우 김강일이 아버지 ‘기철’로, 애플TV+ 오리지널 드라마 [파친코]로 얼굴을 알린 신예 윤경호가 ‘철수’를 맡아 열연을 펼쳤다.
30초 예고편을 공개한 생존 휴먼 드라마 <분노의 강>은 5월 2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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