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의 손편지] (527) 이번에 부정선거를 수사해야만 대한민국이 살아남을 수 있다
[황교안의 손편지] (527) 이번에 부정선거를 수사해야만 대한민국이 살아남을 수 있다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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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4.2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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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답답합니다.

민주당의 독재가 가속패달을 밟고 있습니다.

대통령은 윤대통령인데 독재는 왜 민주당이 하냐구요?

저들이 하는 독재는 바로 '입법 독재'입니다.

어제(4월 23일)도 '운동권 셀프 특혜법'인 '민주유공자법'과 가맹점주에게 단체교섭권을 부여하는 '가맹사업법'을 본회의에 직회부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위원장으로 있는 법사위를 건너 뛴 것입니다.

이제 민주유공자법이 제정되면, 방화로 경찰관 7명을 죽게 한 동의대 사건, 자금을 마련한답시고 무장 강도짓을 했던 남민전 사건, 그리고 서울대 민간인 고문 사건 등의 관련자들까지도 모두 유공자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그런데 저들은 항상 유공자 특혜를 받을 대상자 명단과 공적은 비밀이랍니다. 개인정보이기 때문에 비밀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수작을 부립니다.

여러분, 이게 말이 됩니까?

아니 자랑스런 일이라면 왜 이리도 필사적으로 숨깁니까?

냄새가 풀풀 나지 않습니까?

게다가 본인뿐만 아니라 부모, 자식까지도 지원해 준다는 것입니다.

여기도 '아빠 찬스', '엄마 찬스'입니까? 덧붙여서 '자식 찬스'까지도 만들어 냈습니다.

그러나 국민 여러분,

가장 중요한 것은 이것이 국민의 뜻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저들은 국민이 자신들을 투표로 선택했기 때문이라며 밀어부치지만 아닙니다. 틀렸습니다.

저들은 지난 2020년 4.15 총선에서도, 그리고 이번 2024년 4.10 총선에서도 부정선거로 국회에 들어왔고, 또 곧 들어올, 가짜들입니다.

저들은 국민의 주권을 노략질했습니다.

답은 하나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하루속히 부정선거를 수사하게 하십시오.

대한민국을 지켜야 합니다.

헌법을 수호해야 합니다.

이것이 국민의 명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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