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면 영광도서 앞, 지난 6월 10일 오후에 어메이징그레스와 6.25전쟁UN참전국송이 울려퍼졌다. 이는 기독실업인회(CBMC) 부산지회와 한국예술산업칼리지(KAU))이 공동으로 "힌국전참전 “힌국전참전 UN군 후손장학회 창립 기념 색소폰거리연주회(매월 둘째 토요일, 15:00, 서면영광도서 분수대)이었다.
1950년 6.25전쟁이 발발 했을때 UN 총 참전국가 총 60개국(병력지원 16개, 의료지원 5개국, 물자지원 39개국), UN군 참전병사 총 1,957,733명(미군 1,789,000명), 사망자 47496명(미군 36,595명, 카투사 7174명) 실종4,116명(미군3,737명), 부상 93,350명(미군 92,134명), 포로 5,835명(미국 4.439명)이었다.
이학춘 교수(동아대학교 명예교수, 한국전참전UN군후손장학회 이사장)은 "부산에는 세계유일의 UN묘지와 공원이 있다. 까만 돌에 새겨진 병사이름을 볼때마다 모국의 부모님의 애통한 마음과 참전용사들의 고통이 오버랩한다. 우리의 삶은 이들의 피의 희생 아래 탄생되었다. UN군참전용사는 현재 90세 고령이 대부분이어서 여생이 얼마 남지 않아 그 후손들을 돌보는 것이 보은의 길이라고 생각하여 '한국전참전UN후손장학회'를 창설하였다. 이들에게 정부가 이중국적만 허용하면 현재 저출산고령화, 노동력부족, 학령아동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도용복 회장(사라토가)은 북한 침략으로부터 우리나라를 구출해준 UN군을 기리면서 스스로 작사 작곡한 ” 6.25전쟁UN참전국송“을 불렀다. 도회장은 "6.25때 북한군과 맞서서 탱크를 맨몸으로 막던 한국이 세계최소의 K2 탱크와 자주포를 수출하는 위대한 나라가 되었다. 세계 오지를 탐험하면서 위대한 대한민국을 발견한다. 나는 UN군 후손의 장학사업을 위하여 1기업1인UN후손 돕기운동(원포원UN유스플랜)을 전개하겠다“고 했다.
조종찬 회장(CBMC)은 "6.25때 우리를 지켜주신 이는 하나님이셨고, 하나님 권능으로 통일한국을 만들어 주실것을 믿는다. CBMC 부산지회가 1개 CMBC 1인UN 후손돕기운동 (원포원UN유스플랜) 운동을 시작하겠다"며 "특히 이스라엘처럼 K-키부츠를 창설하여 한국농어촌의 인력부족을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김영도 회장(한국프로색소폰중앙협의회) 신성철단장(반올림색소폰동호회)은 ”수많은 색소폰 연주봉사 있지만 6.25때 우리를 위해 피를 흘려준 UN용사를 생각하면 언제라도 연주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나영수회장(나눔과 기쁨)은 "UN후손장학회 창립 제안자로서 향후 UN후손 돕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 1교회 1인 UN 후손돕기 운동(원포원UN유스플랜) 운동에 동참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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