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전 의원이 직접 문대통령 고소한 사건..인천지검에서 진행
인천지방검찰청이 4·15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된 고소 사건에 대한 수사에 본격 착수한다.
인천지방검찰청(청장 이두봉 검사장)이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옛 국민의힘) 의원이 415부정선거 관련 문재인 대통령을 직접 고소한 사건과 관련 민 전 의원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진행한다.
민경욱 전 의원은 지난 6일 페이스북을 통해 “8월10일 오후 1시 인천지검에 출석해 참고인 조사를 받는다”고 밝혔다.
민 전 의원은 '투표지 증감죄' 등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 윤호중 전 민주당 사무총장,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 조해주 중앙선관위 상임위원 등을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인천지검 정문 앞에는 인천지검의 철저한 수사를 당부하며 시민들이 전국에서 보낸 화환 수십개가 놓여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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