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짧은 동영상 공유 앱인 틱톡을 미국에서 금지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중국 언론은 이런 조치가 오히려 역효과를 낼 것이라고 지적했다.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전문가를 인용해 틱톡 사용 전면 금지나 틱톡 미국 사업 매각 같은 조치는 근시안적인 정치적 억압일 뿐이며 미국 시장에 대한 기업의 신뢰를 저하할 것이라고 2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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