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요가복 브랜드 천상여우가 새롭게 이지웨어 브랜드를 런칭했다.

‘아다지오(adagio)’ 란 본래 음악적 용어로 ‘천천히’, ‘매우 느리게’ 를 뜻한다. 스타일 아다지오는 바쁜 일상 속 편안하고 릴렉스된 휴식을 의미하며 고품질의 요가복에 사용되는 '셀라(Cella)’ 원단을 활용하여 안입은 듯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편안한 옷으로 재해석 되었다.

일반인들의 눈에는 다 같은 면 섬유같아 보일지라도 에스티 아다지오의 홈웨어는 여성 운동복 특유의 탄성과 부드러운 터치감이 고스란히 투영되었으며 무엇보다 구김이 가지 않고 잦은 세탁에도 보풀이 잘 생기지 않도록 제작되었다.

아다지오 측은 “레깅스만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게 아직은 조금 부담스러운 고객들이 생각보다 많다. 집에서 입고 막 뒹굴다가 그대로 외출해도 구김에 대한 걱정을 덜어도 되는 옷, 집에 손님이 왔을 때 편안하면서 너무 잠옷같지 않은 여성 라운지웨어에 초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자체 공장을 보유한 탓에 우수한 원단을 아낌없이 사용했지만 ‘가성비 갑’ 천상여우의 모토 그대로 합리적인 가격을 채택했다.

에스티 아다지오는 공식홈페이지와 천상여우 공홈 'easy wear' 카테고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천상여우 어플을 통해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특히 천상여우 어플리케이션 내에서는 다양한 어플 전용 쿠폰과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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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news1@fntoday.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