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실버바 제조업체 ㈜대성금속(대표 노윤구)이 순은으로 제작된 ‘2019 아미타불 불교메달’을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국조폐공사가 제조하고 대성금속이 공식 판매대행하는 이번 불교용품은 ‘아미타불’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구현해낸 불교메달이다.

지름 60mm의 원형으로 디자인됐으며, 불교에서 소원을 성취하기 위한 기도법인 108배의 의미를 담아 108g으로 제작됐다. 999%의 순은으로 불교적인 가치는 물론 소장가치 또한 높다.

메달의 앞면에는 서방 정토 극락세계에서 ‘무한한 수명과 광명’을 지녔다고 알려진 아미타부처의 모습이 화려한 색채로 구현됐다. 아미타불 고유의 디테일한 입체감을 살리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뒷면에는 광명진언을 새겨 의미를 더했다. 광명진언은 가정의 행복과 평화를 부르고 시험 합격, 위업 성취, 결혼 및 재물 문제의 해결을 기원한다고 알려진 불교 경전이다.

육각형의 케이스 또한 불교적 의미를 부각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케이스를 열면 불교의 상징화인 연꽃을 담은 김홍도의 작품 ‘하화청정도’가 병풍처럼 나타나는 디자인으로 염불 수행 시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대성금속 관계자는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작한 이번 불교메달은 불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수집 및 소장 가치가 높다”며, “고급스럽고 화려한 디자인과 가족의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가 결합한 제품으로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라고 전했다.

대성금속의 아미타불 불교메달은 2019년을 맞아 2019개 한정 판매하며, 자사 온라인몰 및 인터파크 등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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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news1@fntoday.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