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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지면서 일교차가 큰 환절기로 인해 더욱 심해지는 여드름 때문에 피부과를 내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강한 자외선이 내리쬐는 더운 여름 내에 지쳐있던 피부가 건조한 날씨로 인해 균형이 무너지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밤낮의 기온차이가 심하다면 피부 속에 있는 수분이 증발하기 쉬워지게 되는데 이에 대해 피부는 수분의 손실을 막기 위해 피지의 분비를 더욱 왕성해지면서 유수분의 균형이 무너지게 되고 그로 인해 다양한 피부고민이 생겨나게 된다. 그래서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엔 피부의 유수분 균형을 조절해주며 관리해야 한다.
여드름은 이렇게 날씨와도 관련이 깊을 뿐만이 아니라 유전이나 사춘기 시절의 호르몬 변화, 올바르지 못한 세안 방법, 불규칙하고 균형이 잡히지 않은 식습관, 과도하게 쌓인 스트레스, 수면부족처럼 다양한 이유들로 발생할 수 있어 더 이상 사춘기 아이들만이 가지고 있는 고민거리가 아닌 많은 성인들도 함께 고민하고 있다.
여드름은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대처하는 방법도 중요하다. 잘못된 방법으로 압출하고 관리하게 된다면 오히려 그 주변의 피부세포에 손상을 주게 되어 깊고 넓은 흉터가 움푹 남게 되고 이렇게 울퉁불퉁해진 피부로 자신에 떨어질 수도 있다. 한번 남은 흉터는 자연적으로 회복이 어렵고 치료도 까다롭기 때문에 또 다른 고민거리를 안기 전에 피부과를 방문해 체계적인 관리를 받는 것이 좋다. 만약 흉터로 진행된다면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조기에 의료기관을 찾아 체계적인 솔루션 아래에서 관리를 받아야 한다.
피부과에서는 여드름 치료 시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양한 장비들이 활용되고 있는데, 그 중 PDT는 특수한 빛에 민감한 물질과 특정한 파장의 빛을 가지고서 여드름의 원인이 되는 피지샘과 여드름균을 선택적으로 파괴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다른 피부세포에 무리를 주지 않고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대구 여드름 진료 피부과 스타S 피부과의 박석열 원장은 “여드름 치료를 받더라도 개개인에게 적절한 방법으로 진행되지 않는다면 당장은 개선되었다 하더라도 며칠 지나지 않아 다시 재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개개인의 피부 상태를 꼼꼼하게 체크해볼 수 있는 실력과 충분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피부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야 반복되는 재발을 멈출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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