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분식 프랜차이즈 얌샘김밥이 원재료비 및 인건비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업계 첫 푸드테크를 도입했다.

얌샘김밥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주방 자동화를 통해 조리 과정을 개선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자동화기기 도입으로 주방 내 온도를 낮추고, 일산화탄소 및 유증기 문제를 해결해 보다 쾌적한 작업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균일한 품질과 일정한 맛을 유지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안정적인 맛을 제공하고 있다.

얌샘김밥은 다양한 김밥 종류를 선보이면서도 조리 과정을 단순화해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 리뉴얼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도 강화했다.

새로운 메뉴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기존 비빔 형태의 쫄면을 물냉면처럼 변형한 '물쫄면'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여러 가지 메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모다기 시리즈'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도 추진 중이다. 최근 전라남도 영암군과 MOU를 체결하고, 지역 청정 농수산물을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얌샘김밥 관계자는 “김밥·분식 프랜차이즈로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맛 경험을 제공하고,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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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선 news@pcss.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