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과 하이프랜차이즈가 주최한 가맹점창업컨퍼런스가 3월 11일 많은 예비창업자가 참석한 가운데 aT센터 그랜드홀과 세계로홀에서 개최되었다.

가맹점창업컨퍼런스는 2025년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와 업종전환을 희망하는 자영업자의 창업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 행사로 오전에는 예비 창업자를 위한 창업 성공 세미나가 열렸으며 오후에는 프랜차이즈 TOP 브랜드 상담회와 창업전문가와의 1:1 상담회가 진행되었다.

가맹점 창업 성공 세미나의 첫 번째 강연자인 노승욱 대표는 2025년 창업트랜드 7대키워드를 발표하였으며, 펀앤아이의 김철윤회장은 많은 사업 경험을 통해 터득한 자영업 성공비결인 숨겨진 노하우를 제시하였다.

오후에 진행된 프랜차이즈 TOP 브랜드 상담회에는 가마로강정, 김가네, 고반식당, 뒷돈상회, 미도인, 본죽&비빔밥, 본도시락, 불막열삼, 봉혜자네주방, 빽돈, 사월에보리밥과쭈구미, 33떡볶이&꼬마김밥, 선비꼬마김밥, 수유리우동집, 정성순대, 자담치킨, 7곡제면소 킹콩부대찌개, 카페인중독, 커피에반하다, 펀비어킹, 피자마루, 프랭크버거, 한마음정육식당, 하나돈까스, 슈올즈, 서비스업은 ABC스팀세차, 더풋샵 등 28 브랜드와 200여명의 예비창업자가 참여하여 상담회가 진행되었다.

참석한 한 브랜드 담당자는 “사전에 창업 상담 신청한 예비창업자와 상담을 하였는데, 매우 효과적이고 성과도 좋았다”라고 밝혔다.

또한 예비창업자들이 창업 시 가장 힘들어하는 업종 및 아이템 선정, 상권 및 입지분석, 창업자금 조달, 가맹점 창업에 대한 창업전문가와의 1:1 상담회에도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몰렸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장재남 원장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모두가 성공할 수 없는 것이

창업인 만큼 창업을 할 것인지에 대한 결정에서부터 창업방법 선택, 업종 및 아이템과 브랜드 선정, 창업자금 설계와 점포 입지 선정까지 하나하나 철저한 준비를 하는 것이 무멋보다도 중요하다“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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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기자 rose371999@fntoday.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