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대 제조 전문 기업 프래스코(대표 김희근)가 20년 이상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순대 제조 및 보관 기술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순대의 레시피, 보관 방법, 냉동 및 상온 이동 보관 기술 등 다양한 요소를 포함하고 있어 프래스코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김희근 대표는 “순대는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 음식인 만큼, 보다 안전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기술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특허 등록은 순대 시장에서 새로운 혁신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프래스코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 공정을 SMART HACCP 시스템으로 관리하는 순대 제조업체로, 위생과 품질 관리를 철저히 준수하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존 순대 제조 방식에서 한 단계 발전한 SMART HACCP 시스템은 원재료 선별부터 가공, 포장, 유통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품질 관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뿐만 아니라, 프래스코는 매달 자사 제품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해 최고의 맛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공장에서 제조되는 순대가 사시사철 같은 맛을 낼 수 있도록 연구개발부를 통해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소비자에게 언제나 ‘최고의 맛’을 전달하겠다는 철학이 프래스코를 지금의 위치로 끌어올린 핵심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프래스코는 전통 순대뿐만 아니라 퓨전 스타일의 순대 제품까지 개발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특허 등록을 완료한 ‘구워 먹는 순대’라는 개념을 새롭게 도입해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더욱 철저한 품질 관리와 연구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프래스코의 전문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탄생한 순대 프랜차이즈 브랜드 백삼순대는 전통적인 순대의 맛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가미한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논현 본점을 시작으로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의 순대 요리를 제공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백삼순대는 아늑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를 갖춘 매장 환경과 체계적인 위생 관리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외식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프래스코가 직접 제조한 신선한 순대를 사용함으로써 뛰어난 맛과 품질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프래스코는 또한 대형 식품 기업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외식 브랜드 및 유통망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프랜차이즈인 백삼순대를 통해 순대국밥과 다양한 순대 요리를 통해 서민적인 음식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프래스코 김희근 대표는 단순히 식품 제조업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연말, 포천시 산하기관에 3,000인분의 순대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했다. 이 외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불우 이웃 대상으로 쌀과 순대 등을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상생하겠다는 운영 철학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누겠다는 것이 김희근 대표의 의지이기 때문이다.

김희근 대표는 “순대는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한국의 전통과 정서가 담긴 국민 먹거리”라며 “더 많은 사람들이 순대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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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우 jhnam@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