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 하이서울클럽회원이자 글로벌 마이닝프롬 한국의 박봄이 최근 국제봉사대상 거머쥐어 화제를 모았다. 화제의 주인공과 인터뷰를 나눠보았다.

Q1. 이번 국제 봉사상을 받게 된 소감이 궁금합니다.
A. 이번 수상을 통해 제가 걸어온 길과 목표가 한발 앞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된것 같아 매우 감격스럽습니다. 저는 단순한 경제적 이익을 넘어 블록체인과 비트코인 같은 암호화폐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이 상은 더 큰 책임감과 도전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Q2. 활동 과정에서 특별히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나요?

A. 지구촌 곳곳에 은행계좌가 없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비트코인 기부를 통해 경제적 도움을 주었던 일이 기억에 남습니다. 디지털 화폐로 받은 덕분에 빠른 도움을 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소액이지만 우크라이나에 비트코인을 송금하여 전쟁 중인 난민에게 도움을 줄수 있었습니다.

Q3. 구체적으로 어떤 봉사활동을 통해 수상하게 되었나요?

A. 경제적 도구로 암호화폐를 활용해 국제적 지원이 필요한 지역에 도움을 제공했습니다. 주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투명하고 빠른 기부 시스템을 구축했고, 이를 통해 기부금이 실시간으로 필요한 곳에 도달하도록 했습니다. 특히 비트코인과 같은 글로벌 디지털 화폐는 국경을 넘는 송금의 어려움을 해결했습니다. 

Q4.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이 봉사활동에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기존 금융 시스템은 송금 절차가 복잡하고 시간도 오래 걸립니다. 게다가 중간 과정에서 많은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반면, 암호화폐는 국경 없이 누구나 실시간으로 자금을 주고받을 수 있어 도움이 절실한 사람들에게 빠르게 지원할 수 있습니다. 또한 블록체인의 특성상 기부금의 흐름이 투명하게 관리되기 때문에 신뢰를 얻을 수 있습니다.

Q5. 미래 시대에서 암호화폐를 통한 봉사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A. 글로벌 금융으로서 은행에 접근성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경제적 자립 기회를 주고, 특히 봉사나 지원의 투명성을 높이는 강력한 도구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경제적 격차를 좁히고, 모두가 연결된 미래 사회를 만드는 데 암호화폐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6. 앞으로의 계획과 목표는 무엇인가요?

A. 더 많은 사람들이 암호화폐, 비트코인을 활용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하고 싶습니다. 기술이 가진 힘을 사회적 가치로 연결해 모든 사람이 평등하게 경제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감사합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장순배 기자 jsb@fntoday.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