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예천군 중앙시장서 퇴근 시간 맞춰 보호관찰위원 20명 음주운전 근절 동참 호소
음주 사고와 연말 술자리 증가에 따른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통해 군민에게 경각심을 갖도록 하여 안전한 지역사회 건강한 송년 문화 정착에 앞장서
음주 사고와 연말 술자리 증가에 따른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통해 군민에게 경각심을 갖도록 하여 안전한 지역사회 건강한 송년 문화 정착에 앞장서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상주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이재법)는 연말 송년회 모임 증가에 따른 예천, 문경, 상주지역을 순회하며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예천군 중앙시장을 찾아 퇴근 시간에 맞춰 보호관찰위원 20명이 음주운전 예방 홍보 전단지와 물티슈를 군민들에게 나누어주며 음주운전 근절에 동참해 달라고 했다.
또한 중앙시장과 상가 밀집 지역 식당을 돌며 상주보호관찰소협의회에서 제작한 2025년 달력을 손님들이 잘 보이는 곳에 달아주며, 보호관찰 위원의 직무와 상주보호관찰소협의회 홍보도 함께 진행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은 3년째 농번기와 연말에 두 차례씩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음주운전으로 인해 운전자 본인뿐만 아니라 무고한 타인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이다. 이를 인식하고 개인의 노력뿐 아니라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음주운전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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