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대학교 송도캠퍼스(총장 이남식)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가 지난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제1회 인천지역 전문대학연합 AI 활용 아이디어톤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았다.이번 대회는 인천 지역사회의 문제를 AI와 클라우드 기술로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개최되었으며, 재능대학교를 포함해 인하공업전문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등 지역 내 주요 전문대학들이 참가했다.
대회 대상은 재능대학교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남기정 학생이 포함된 '메디체크' 팀이 차지했다. 이 팀은 AI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안해 인천테크노파크 원장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최우수상은 재능대학교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천규진 학생이 포함된 '케어브리지' 팀이 수상했다. 이들은 은둔형 외톨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웹과 앱 기반 솔루션을 개발해 재능대학교 총장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인천테크노파크, 환경공단, AWS코리아, Canva, Slack, AI NATION 등 주요 기관과 소프트웨어 산업체가 멘토링과 심사에 참여해 대회의 전문성과 실무성을 높였다. 서연경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학과장은 대회 운영 TF팀 총괄팀장으로서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 솔루션을 도출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대회의 의의를 강조했다.재능대학교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는 SW, AI, AWS 클라우드 산업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 역량을 쌓고, 취업 및 창업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회 운영 TF팀 총괄팀장을 맡은 서연경 컴퓨터 소프트웨어학과 학과장은 "실전 중심 교육과 프로젝트를 통해 AI와 클라우드 기술 활용 능력을 겸비한 미래 기술 리더를 양성하고 있다"라며, 학생들에게 폭넓은 학습 기회와 성장을 약속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재능대학교는 AI와 클라우드 기술 분야에서의 선도적 역할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전문 인재 양성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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