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에 설립된 참좋은디아이(대표이사 김기철)는 '편리한 일상'을 추구하는 화장품 용기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해당 회사는 화장품 용기 캡, 원터치 튜브 캡, 토너 패드 용기 등을 생산하며, 최근에는 캡슐 기술을 적용한 헤어 마사지 브러쉬를 출시했다.

캡슐 용기는 사용자가 적정량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편리함과 효율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또한, 참좋은디아이의 제품들은 높은 내구성과 안정성을 자랑하며, 고객사의 요구사항에 맞춰 맞춤 제작도 가능하다.

참좋은디아이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시장에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2022년에는 용기 캡 구조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으며, 이후에도 다수의 관련 특허를 추가로 확보했다. 김기철 대표는 "화장품 용기의 누수 문제와 소비자의 불편함을 해결하는 데 집중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존의 토너 패드 용기나 화장품 용기에서 자주 발생하던 불편한 개봉 방식이나 내용물이 흘러나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참좋은디아이의 신제품은 한 손으로 쉽게 열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고주파 융착 공정 없이 손쉽게 조립할 수 있어 불량률을 크게 낮췄다.

김기철 대표는 "제품을 개발하는 데에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소비자와 제조사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품질을 갖춘 제품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R&D에 투자하고 있다"라며, 향후 더욱 다양한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참좋은디아이의 목표는 국내 시장에만 국한되지 않으며, 일본과 미국을 비롯한 해외 바이어들과도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토대로 오는 2025년까지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김 대표는 "해외 진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참좋은디아이의 궁극적인 경영 목표는 '더 편안한 일상'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철저한 인증과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얻고, 앞으로도 보다 나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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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선 news@pcss.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