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생들을 위한 축제「WORLD POP EDM Festival이 폭우와 폭풍으로 긴급회의를 거져 잠정 중단 했다.
수능생들을 위한 축제「WORLD POP EDM Festival이 폭우와 폭풍으로 긴급회의를 거져 잠정 중단 했다.
  • 김으뜸 기자
    김으뜸 기자
  • 승인 2024.11.18 08:1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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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으뜸 기자】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인천중국 상상플렛폼에서 진행하고 있던 '2024 WPOP EDM Festival'이 주최측(한국힙합문화협회가, 더월드 엔터프라이즈)과 주관사(더케이언터테인먼트) & 인천중구청 문화관광과 담당자와 현장경호팀과 긴급회의를 진행한 결과 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을 해야 한다는 만장일치로 공연을 중단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추운날씨에도 DJ는 계속진행하고 있다 / 사진제공 = 한국힙합문화협회
추운날씨에도 DJ는 마지막공연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한국힙합문화협회

창립 15년을 맞이한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는 '보령머드축제-케이힙합페스티벌', '대전영시-케이힙합페스티벌', '횡성소맥힙합페스티벌' 등 다양한 힙합 행사를 성공적으로 성료시킨 바 있다. 안전이 우선이다.

사진 / 비가와서 자리에 앉지를 못하는 좌석... 자리가 텅비어있다
사진 / 비가와서 자리에 앉지를 못하는 좌석... 자리가 텅비어있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미래를 책임지는 고3 수험생을 필두로 수험생들의 1년을 기념하며, 그 동안의 노력과 열정, 수고를 치하하기 위해 수험생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이벤트 형식으로 EDM 파티를 개최하고 있었는데... 첫날부터 날씨가 좋지 않아 많은 고민을 하다가 진행은 하였으나 이튿날 낮부터 내린 비가 저녁 늦게까지 오는 관계로 행사는 어려움 속에서 닌행을 했다. 이렇게 관객들을 위해 조금 버텨보자는 생각이였으나 마지막날 폭풍급 바람이 불기 시작하여 텐트 및 시설물이 쓰러지는 현상이 일어났다. 그래서 안전을 위해 긴급회의를 거쳐 중단하기로 했다. 이에 당일 촐연 예정인 조광일 DJ가수는 천재지변으로 일어난 일이니 당연히 안전을 먼저 생각하셔야죠 하며 마음을 주었다. 조광일의 넓은 마음씨로 주최측은 한시름 놓고 무대를 끝내기로 했으며, 관객들에게 사정을 얘기하고 무사히 돌아가실 것을 권유했다.

사진 / 행사장은 바람때문에 멈췄다
사진 / 행사장은 바람때문에 멈췄다

강픙으로 인하여 공연행사가 스톱되는 경우가 드물지만 EDM파티는 관객을 우선으로 생각하자는 한국힙합문화협회 김승기 사무총장과 박동규 집행위원장의 강력한 요구로 무사히 정리를 할 수 가 있었다. 오는12월에 실내 좋은곳에서 못다한 가수들과 더 멋지게 하지고 하면서 주변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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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짱 2024-11-18 21:51:25 (14.47.***.***)
어제 (11월 17일) 오후 7시 보러가려고 핫팩 사고, 친구는 경기도에서 인천까지 2시간 걸려 오고 롱패딩 입고 시간 애매하게 떠 주변에서 시간 보내며.. 오후 7시에 갔는데 이미 무대 철수큰 끝나가는 상태이며 푸드트럭은 주차장 밖을 나가고있었다. 공연 안하기로 했다고 안내하는 사람은 1명도 없었는데,, 스탭들도 본인들끼리 수고하셨습니다~ 하고 정리하고 있었고.. 혹시 날이 추워 공연이 취소될까봐 인스타그램, 네이버에 공연을 쳐도 나오는건 하나도 없고 공연 공지 및 홍보를 위한 인스타 계정또한 없고.. 취소 되었다는 기사도 18일 오전 8시에 작성되었으니.. 매우 아쉬웠던 공연인데 관객을 위한 선택이라는 느낌의 기사를 보니 관객과 팬에게 아무런 공지도 안했으면서 .. 라는 실망감이 더 몰려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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