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으뜸 기자】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인천중국 상상플렛폼에서 진행하고 있던 '2024 WPOP EDM Festival'이 주최측(한국힙합문화협회가, 더월드 엔터프라이즈)과 주관사(더케이언터테인먼트) & 인천중구청 문화관광과 담당자와 현장경호팀과 긴급회의를 진행한 결과 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을 해야 한다는 만장일치로 공연을 중단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창립 15년을 맞이한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는 '보령머드축제-케이힙합페스티벌', '대전영시-케이힙합페스티벌', '횡성소맥힙합페스티벌' 등 다양한 힙합 행사를 성공적으로 성료시킨 바 있다. 안전이 우선이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미래를 책임지는 고3 수험생을 필두로 수험생들의 1년을 기념하며, 그 동안의 노력과 열정, 수고를 치하하기 위해 수험생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이벤트 형식으로 EDM 파티를 개최하고 있었는데... 첫날부터 날씨가 좋지 않아 많은 고민을 하다가 진행은 하였으나 이튿날 낮부터 내린 비가 저녁 늦게까지 오는 관계로 행사는 어려움 속에서 닌행을 했다. 이렇게 관객들을 위해 조금 버텨보자는 생각이였으나 마지막날 폭풍급 바람이 불기 시작하여 텐트 및 시설물이 쓰러지는 현상이 일어났다. 그래서 안전을 위해 긴급회의를 거쳐 중단하기로 했다. 이에 당일 촐연 예정인 조광일 DJ가수는 천재지변으로 일어난 일이니 당연히 안전을 먼저 생각하셔야죠 하며 마음을 주었다. 조광일의 넓은 마음씨로 주최측은 한시름 놓고 무대를 끝내기로 했으며, 관객들에게 사정을 얘기하고 무사히 돌아가실 것을 권유했다.
강픙으로 인하여 공연행사가 스톱되는 경우가 드물지만 EDM파티는 관객을 우선으로 생각하자는 한국힙합문화협회 김승기 사무총장과 박동규 집행위원장의 강력한 요구로 무사히 정리를 할 수 가 있었다. 오는12월에 실내 좋은곳에서 못다한 가수들과 더 멋지게 하지고 하면서 주변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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