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씨 사안의 파장 우려와 함께 안타까움 전해'
경기도 파주시의회는 파주시 폐기물 처리업체 선정 및 업무 추진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첫 회의를 지난 11일 개최했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총 일곱 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손성익 의원이 위원장, 이진아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회의는 비밀 유지 서약서 작성으로 시작되었으며, 위원들은 외부의 압력과 개입 없이 공정하고 투명한 조사를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
이는 집행부와의 신뢰를 쌓는 중요한 과정으로, 위원회는 파주시 생활 폐기물 수집 및 운반 업무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철저히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위원회는 향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위원들은 시민의 불편과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회의는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파주시는 폐기물 관리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손성익 의원은 "특별위원회는 불편을 겪고 의혹을 제기한 민원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대한 협력할 것"이라며, "성실히 조사하여 시민들의 의문을 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청 관계자인 A씨는 본지에 "이번 조사 결과를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현재 집행부 담당자들과 시장님의 말을 전적으로 믿고 있다"며, "결과를 관심 있게 지켜보겠다"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인 B씨는 "오랜 공무원 생활을 통해 경험해본 결과, 이번 사안이 큰 파문을 일으킬 것 같은 예감이 든다"며, "부디 아무 문제가 없기를 바란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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