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집값이 꿈틀대면서 주거비 부담이 높아지자, '주거용 오피스텔'이 대안책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주택 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매매가격지수는 전국(0.04%), 수도권(0.19%), 서울(0.38%)은 상승, 지방(-0.10%)은 하락하였고, 전세가격지수는 전국(0.11%), 수도권(0.31%), 서울(0.38%)은 상승, 지방(-0.06%)은 하락, 월세 가격 지수는 전국(0.09%), 수도권(0.17%), 서울(0.24%)은 상승, 지방(0.00%)은 보합을 나타냈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서울·수도권 중심으로 전세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매수 문의가 증가하는 등 매매시장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매매는 입주물량 영향을 받는 일부 지방지역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서울·수도권 위주로 상승 거래가 지속 발생하는 등 매수 심리가 회복세를 보이며 전국적으로 지난달 대비 상승 전환했다. 전·월세의 경우도 공급물량 과대한 일부 지방을 제외하고 서울·수도권 위주, 지역 내 정주여건 양호한 선호 단지 중심으로 매물 부족 현상이 지속되며 전국 상승세 지속 중”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서울 전세 및 매매 가격이 일제히 치솟으면서 부동산 시장에서는 주거용 오피스텔이 재조명 받고 있다.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덜한 데다, 최근 종합부동산세 개편과 신생아 특례 대출 대상 확대 등 대출 규제도 완화되면서 실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이다. 특히 최근 전월세 수요가 증가해 수익률이 높아지면서 투자자들에게도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올해 들어 오피스텔 수익률도 5.28%로 올랐다. 2022년 3월(4.73%) 이후 23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5.01%를 돌파한 이후 지속적으로 5%대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전세사기 등의 영향으로 보증보험 월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직주 근접이 가능한 지역에 대한 꾸준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어, 월세 상승폭도 전 분기 대비 0.40%에서 0.45%로 확대되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위치한 초역세권 오피스텔 '답십리역 지웰에스테이트'가 주목받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에서 50m 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맞벌이 신혼부부와 가족 단위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지난 144실 청약 모집에 5,783명이 접수돼 40.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에 성공했다. 이는 해당 지역의 잠재력을 이미 반영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현재는 완공되어 입주가 진행 중이다.
답십리역 지웰에스테이트는 지하 6층에서 지상 20층까지 1개 동, 총 144실 규모로, 다양한 타입과 충분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한 에코 시스템과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주변에는 홈플러스 동대문점, 청량리 롯데백화점, 병원, 은행, 관공서 등 편의시설과 답십리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성동구립 용답도서관 등 교육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또한, 장안평 자동차 산업 복합단지와 청량리 일대 정비 사업 등 다양한 개발 호재로 미래 전망도 밝다.
인근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서울 아파트값이 부쩍 오르면서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아지면서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도심 입지의 편의성을 가장 큰 장점으로 오피스텔 월세를 찾는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답십리역 지웰에스테이트 오피스텔을 찾는 수요자들이 꾸준하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이러한 추세가 향후 더 많은 투자와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며, 이는 단순히 한 지역에 국한된 현상이 아닌 인근 지역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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