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의회(의장 허홍)는 "21일 초동초등학교 학생 11명이 의회를 방문해 견학 및 체험을 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초동초등학교에서 11명의 4학년 학생들이 밀양시의회를 방문하여 본회의장을 둘러보며 의장석에서 직접 의사봉을 두드리고, 발언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에 학생들은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영상 시청과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했다.
특히 견학에는 허홍 의장과 강창오 의원, 최남기 의원, 손제란 의원, 조영도 의원, 김종화 의원도 함께 했다.
허홍 의장은 “학생들이 이번 의회 견학을 통해 의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관의 견학으로 살아있는 체험학습을 많이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의회는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관내 어린이와 학생, 단체 등에 의회를 견학하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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