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산업 정책 추진 및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살기 좋은 구미 만들 것!”
[신성대 기자] 국민의힘 강명구 구미(을) 국회의원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9시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을 찾아 부부 동반 사전투표를 했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이날 “출마 선언을 하며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비서관 출신인 제가 윤석열 대통령 임기 내 구미의 확실한 변화를 만들 것이라고 시민들에게 약속드렸다”며, “그 약속 지킬 수 있도록, 사전투표 기간에 소중한 한 표 꼭 행사해 달라“고 투표를 독려했다.
그러면서 “구미는 과거 대한민국 산업화의 중심도시였으나, 기업들이 해외 및 수도권으로 빠져나가며 청년들의 유출이 심한 도시가 되었다.”며, “기회발전특구 유치, 반도체· 방위산업 글로벌 핵심 도시 육성 등의 산업 정책들을 통해 구미가 첨단산업의 전초기지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기업 유치도 물론 중요하지만, 정주여건이 개선되지 않으면 젊은 부부들이 구미에 정착해서 살아가지 않는다.”며, ”과밀학교 문제해결을 위한 공립학교 신설, 대기업과 연계한 자립형 사립고 유치, 국제학교 신설 등을 통해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산업·교육 공약 이외에도, ▲KTX 산업단지역 신설 ▲KTX 이음 구미역 정차 ▲구미-군위 고속도로 신속 추진, ▲스타필드와 같은 복합쇼핑몰 유치, ▲어린이 병원·의료원과 같은 의료시설 확대 등 더욱 활력 넘치는 도시로서의 변모를 위해 교통·문화 공약 또한 제시하고 있다.
한편, 강후보는 ‘20시간 선거운동’, ‘열정 2+2 뚜벅이 유세’ 등을 통해 시민들과 현장중심형 소통을 이어가며, 구미의 다양한 문제 현안들을 체크하고 시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는 5~6일 이틀간 진행되며,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신분증만 지참하면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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