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복지를 위한 복합 시설 건립, 구포시장 불편사항 개선
"헌정사상 최악의 국회! 입법 권력을 심판하는 데 가장 앞장서 싸우겠다"
지난 12일 서병수 국민의힘 북구갑 후보는 파이낸스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북구에 온 것은 숙명이며, 낙동강 벨트 선거에서 이길 필승 카드로 북구 선거를 이기고 위대한 변화를 일으키겠다 "고 밝혔다.
22대 국회의원 선거, 4.10 총선에서 최대 관심지역이자 승부처는 '낙동강벨트'이며, 특히 21대 총선까지 부산 북구강서구(갑) 북구강서구(을)는 2개의 선거구에서 22대 총선부터는 북구갑,북구을,강서구로 3개의 선거구로 변경되면서 더 큰 관심을 받는 지역이기도 하다.
북구갑은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자리 잡고 있는 지역으로 부산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이며 국민의힘에서는 필승카드로 5선 중진의원인 서병수 의원이 전략공천(우선공천)되었다.
서병수 국민의힘 북구갑 후보는 "국민의힘으로서 이곳 북구가 매우 중요한 지역이며 모든 경험과 능력, 에너지를 북구에 다 쏟아붓겠다"며 "위대한 북구의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서 후보는 민선6기 부산광역시장 역임하던때 북구 발전의 초석이 되는 여러 정책을 펼쳤는데, 만덕~초읍터널, 만덕~센텀 대심도 고속도로, 금빛노을브릿지 , 구포 이음 도시재생 프로젝트, 젊음의 거리 등이 있다.
이어 이번 22대 총선 공약으로 ▲구포역 KTX 복합환승센터 설치 ▲(가칭) 북구 글로벌 빌리지 유치를 통한 북구의 글로벌화 및 영어교육 발전 ▲수영장 등이 포함된 북구 체육·문화시설 유치 ▲어르신들의 구포시장 접근성 향상을 위한 에스컬레이터 설치 등의 공약을 소개했다.
또한 서 후보는 북구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대해서 "북구갑 지역의 교통 요충지로서의 장점을 활용하여 KTX 연결 등의 교통 인프라 개선과 함께 플로팅 아일랜드와 유람선(가칭 거북선) 등을 유치하고 구포역, 만세거리, 구포시장, 덕천역 젊음의 거리까지 특색있는 관광지구의 역할을 한다면 관련 서비스업이 모일 것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구포시장 상인들의 오랜 건의사항인 구포시장과 연결되는 지하철 덕천역 1번 출구의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신속히 진행시키겠다"고 전했다.
그리고 서 후보는 21대 국회를 "헌정사상 최악의 국회"라고 평가하면서,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민주당 국회 4년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말하며, "국정을 가로막고 헌정을 농단하는 민주당이라는 거대 입법 권력을 심판하는 데 가장 앞장서 싸우겠다"며 "22대 국회가 되면 중진들이 역할을 해서 대화를 통해서 조정이 되는 균형 있는 사회로 가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서병수 국민의힘 북구갑 후보는 "일하는 데는 자신있다. 북구 발전을 위해 주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열심히 심부름하겠다"면서 "서병수 바람으로 낙동강 벨트의 승리를 견인하고 나아가 부산시 전체의 승리를 견인하고 싶다"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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