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춤했던 강원도 부동산 시장이 다시 반등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가 지난해 말부터 부동산 규제를 완화하면서 서서히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데다, 강원도에 잇따른 교통망 확충사업과 문화 관광사업 등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면서 회복세에 접어든 것이라는 평이다.
실제로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부동산 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강원지역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월대비 1.2포인트 높은 115.1로 전국 1위 세종시(119.4)를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28.7로 지난달 대비 1.4포인트 하락했지만 전국에서 1위를 기록한 세종시(131.7) 뒤를 이으며 여전히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다양한 호재도 강원도의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강릉시는 경춘선 춘천역과 KTX강릉역, 양양고속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서울 접근성이 개선됐다. 또한 관광형 및 거점형 복합환승센터을 건립하고 역세권을 개발하는 '강릉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를 비롯해 강릉~인천 경강선 고속철도사업(2026년 예정), 강릉~부산 동해남부선(2023년 예정), 강릉~제진 동해북부선(2027년 예정), 강릉~목포 강호축 고속철도(예정),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2027년 예정) 등 굵직한 사업들이 추진돼 완공 시 강릉시가 강원도 교통 허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대형 개발호재를 통한 생활·관광·문화 인프라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역 특색을 반영한 관광도시 브랜드 구축을 목표로 하는 문화·관광거점도시 개발, 4차산업을 선도하는 스마트도시로 일자리 약 8만 3,000여개 창출 효과를 지닌 강릉형 뉴딜 사업 등이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강릉은 강원지역 내에서도 풍부한 호재가 이어지고 있어 이전부터 분양을 기다리는 실수요자들이 많다”라며 “신규 공급이 되면 수도권 못지 않은 훈풍이 불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이달 강릉에 안목해변·남대천 더블조망이 확보된 신축 아파트를 선보일 계획으로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강릉 모아미래도 오션리버는 지하2층~지상16층, 11개 동 규모로 강원도 강릉시 견소동 219번지 일원에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84㎡A 326가구 △84㎡B 177가구 △100㎡ 58가구, 총 561가구로 구성된다.
'강릉 모아미래도 오션리버'는 35년간 다양한 시공경험과 축척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격 아파트를 공급해온 ㈜미래도건설의 아파트 브랜드로, 강릉에는 '강릉 모아미래도 오션리버' 이름으로 최초 선보인다.
단지는 다수 노선을 가진 버스정류장과 인근에 경강로와 해안로 등이 인접해 시내·외 접근성이 용이하다. 경강로는 영동고속도로 강릉IC와 7번국도 등으로 연결되는 만큼 인근 광역지역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여기에 차량 10분 거리 KTX 강릉역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도 우수하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동명초를 포함해 한솔초, 남강초, 경포고, 강릉시립도서관 등이 인근에 위치해 교육환경이 양호하다. 이외에도 이마트, 하이마트, 삼성디지털프라자, 송정동 주민센터, 하나로마트, 강릉동인병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췄다.
수세권 단지라는 점 또한 매력적이다. 수세권의 강점은 강·하천·바다의 조망을 누릴 수 있고, 주변 공원 및 산책로 등을 활용한 여가 활동이 가능해 많은 이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단지 앞 안목해변과 남대천은 오션뷰와 리버뷰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라이프 프리미엄을 제공한다. 이밖에 송정해변, 안목해맞이공원, 강릉남대천체육공원 등이 인접해 쾌적한 환경을 갖췄으며 강릉항을 비롯해 솔향강릉 카라반캠핑장, 안목커피거리 카라반캠핑장, 송정해수욕장 캠핑장 등이 가까워 휴식과 해양관광, 레저를 누릴 수 있다. 강릉 대표관광지로 꼽히는 강릉카페거리도 인근에 위치해 여유로움을 느끼며 전망을 즐길 수 있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