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영 기자] 지난 3일 한국유네스코 부산시협회가 주최한 제1회 초·중학생 연날리기 대회가 부산송도해수욕장 100주년 기념공원에서 개최 성료했다고 4일 밝혔다.
부산 서구·동구 안병길 국회의원 축사와 유네스코 청소년분과 노연서위원장 대회사로 대회 개막을 알렸다.
이현우 연날리기 추진위원장(서구의원)은 "이번 대회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잊혀가는 우리 민속놀이를 직접 체험하고 선조들의 지혜와 슬기를 배우는 체험의 장으로 건전한 민속놀이 문화의 보급과 확산에 도움을 주고 민족정신을 보존하기 위해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대회 참가 초·중학생들과 많은 학부모가 직접 참여하여 어설픈 연날리기 도전을 했고 아름다운 40명 엔젤피스 예술단의 하모니로 축제 한마당을 마무리했다.
이날 녹색환경 단체와 천연화장품기업 비에뉴(이정현 본부장)는 행사장 주변 쓰레기 줍기 환경운동을 함께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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