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보건소(소장 신승주)가 9월 1일 오후 2시 양양군보건소에서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한다.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은 강원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하여,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 상황을 대비하여 재난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된다.
훈련에는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양양소방서 구급대원 등 24명이 참여하며, 재난상황 발생 시 대응 매뉴얼에 따른 보건소 신속대응반 출동과 함께, 현장응급의료소장인 보건소장 지휘 통제하 유관기관 공조를 통해, 응급처치·병원 이송·자원 공급 등 재난 현장 대처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다수사상자(10명 이상)가 발생하는 재난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출동하여 환자분류반, 응급처치반, 이송반을 구성한 후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해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았으므로, 지속적인 훈련과 역량강화 교육이 요구된다.
양양군보건소장은 “신속대응반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현장 처치 능력과 재난응급의료 역량을 강화하여, 재난사고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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