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자의 발걸음' 프로젝트를 아십니까?
6.25 전투에서 동상 휴유증으로 양 발의 크기가 다르고 발가락이 뒤틀린 참전 용사에게 맞춤형 신발을 주는 사업입니다.
기성화 착용이 불가능해 고통을 겪은 용사들에게 인생의 선물입니다.
맞춤형 신발은 변형된 발을 3차원 스캐너로 측정해 제작합니다.
정전기념일에 노병 300명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영웅의 신발'을 신게 됩니다.
세계 최고 신발기술을 갖고도 방치했던 일을 보훈부가 해냈습니다.
박민식 장관이 7살 때 그의 아버지는 베트남전에서 전사했습니다.
세상은 아는 만큼 보입니다.
영웅의 아들이 다시 ‘영웅을 기억하는 나라’
희망이 있는 나라입니다.
시사1번지 출발합니다.
(kbc광주방송 '박영환의 시사1번지' 7월 4일 오프닝멘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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