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과 지난 6월 26일 청소년들이 미래교육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악미래교육지구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오정훈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날 관악구와 서울시교육청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습기회 제공을 위해 기간 관 교육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의 세부 내용은 ▲관악구 미래교육 특화사업 개발 및 운영 협력 ▲ 관악구 어린이·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정책사업 협력 ▲관악구 지역·학교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사업 발굴 등이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악미래교육지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울대-관악구 SG미래학교 캠퍼스 ▲독서 인문교육 활성화 ▲청소년 자치의회 ▲청소년축제 등 관악구의 특화사업을 더욱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각 기관이 힘을 모아 관악미래교육지구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청소년들이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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