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준 양양군 보건소장 퇴임식이 16일 11시 군수 집무실에서 각 부서장들의 참석 하에 열렸다. 권성준 소장은 지난 21년 1월 18일 양양보건소에 부임, 오늘인 17일까지 2년 동안 양양보건소의 수장으로 역할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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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소장은 취임 시에도 많은 화재를 불러 일으켰었다. 서울의 대표적인 대학병원 중 하나인 한양대학병원의 원장을 역임한 인물이 강원도의 군에 보건소장으로 공모를 하면서 큰 이목이 집중됐었다. 이후 전설적인 보건소장으로 불리기도 했다.
이날 퇴임식에서 김진하 양양군수는 2년 간의 노고에 감사하는 감사패를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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