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희 의정부시의회 의장은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제7회 청소년희망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대상을 받았다.
(사)한국청소년재단에서 주최하는 청소년희망대상은 청소년의 목소리가 반영된 청소년 관련 입법, 정책의제 발굴 확산을 위해 개최하는 시상식으로서, 청소년 1천명이 전국 기초 및 광역의회 의원, 지자체장, 국회의원 중 수상자 23명을 직접 선정했다.
최정희 의장은 제9대 의정부시의회 의장으로서 어린이 보호 교통 캠페인 참여, 지역아동센터 방문 등 의정부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청소년 안전과 문화교육 활동 지원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의정부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의정부시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교통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조례를 발굴하여 청소년 복리 증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 의장은 “청소년 여러분이 직접 선정하여 주신 상이라 더 의미 있고 뜻깊게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더욱 책임감을 갖고 청소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의정부의 미래인 청소년이 희망찬 미래를 꿈꾸고 성장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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