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14일과 1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2022년 노동조합 간부 및 조합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18개 노동조합 간부 및 조합원, 지역 노동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노동환경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합리적인 노사관계 구축을 목적으로 양주시에서 처음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을 마친 한 조합원은 “이번 강의를 통해 아리송한 노동관계법 실무를 숙지하고, 노동환경 이슈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정보를 많이 얻어간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내년에도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 노동자 체육대회 지원, 노사정 교육, 노동안전지킴이 사업 등을 통해 노동 권익보호와 건전한 조직문화 형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