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지털배움터는 12월 2일 부산동아대 부민캠버스 김관음행홀에서 열린 ‘2022 디지털역량교육사업단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디지털배움터 사업은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국민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참여하여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전국과 더불어 부산에서는 배움터 112개소를 운영하여 12월 현재 68,003명의 구민이 교육의 혜택을 누렸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 지자체와 함께 올 한해 사업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우수 강사와 서포터즈 및 구별 우수교육생, 콘텐츠 공모전 우수작 시상 등으로 이뤄졌다.
디지털배움터는 부산지자체와 협력하여 구청의 정보화교육장, 복지관, 도서관 등 집 근처의 다양한 생활공간을 교육장소로 활용되었다. 특히 이번에는 전국 최대 디지털 체험존을 구축하여 스마트 미러, VR 등 약 20여종의 디지털 미래기술 체험을 운영하였으며, 기업으로 찾아가는 교육 및 경로당 교육 등 부산 특화교육을 운영하였다.
올해 특별상을 수상하게 된 사상구청배움터의 박소순 강사는 “ 다른 해보다 코로나19가 조금 완화되어 대면교육을 통해 많은 교육생분들을 직접 만나서 교육하게 되어 너무 좋았다. 특히 올해는 다른해와 다르게 컴퓨터와 스마트폰외에도 직접 키오스크 있는 곳을 교육생분들과 찾아가서 실습도 하고, 벡스코에서 열린 메타버스에 참가하는 등 많은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뜻깊은 한 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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