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5일 금요일 부산대학교 기술창업대학원(이하. 기창원) 동문회 첫 행사가 허심청 크리스탈홀에서 개최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설장우 초대 동문회장을 비롯한 동문회 60여명과 함께 내빈으로 최재원 원장(부산대학교 기술창업대학원, 공과대학장), 최철안 교수, 유창호 교수, 백종헌 국회의원(부산 금정구)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본 행사 1부는 네트워킹(저녁식사), 2부는 설장우 부산대학교 기술창업대학원 동문회장, 최재원 원장, 백종헌 국회의원 인사말과 동문회 소개 및 활동방향 안내와 함께 기념 케익 절단식이 이어졌다.
설장우 회장은 " 글로벌 환경하에서 시시각각 새로운 산업형태로 변모하는 시점에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여러분들을 이 자리에 모셨으며 우리 동문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히 노력하여 발전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학교 당국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을 드립니다."고 전하면서 "저희 동문회에서도 지역사회 및 학교발전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여 보답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습니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서 최재원 원장은 "부산대학교 기술창업대학원이 설립된지 약 8년이 되었는데 비로소 동문회가 설립되어 대단히 감회가 새로우며, 동문회 설립에 큰 힘을 보태어준 설장우 초대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분께 감사합니다"고 전하면서 "이번 부산대학교 기창원 동문회 설립으로 동문들의 무한한 발전과 함께 동문들간의 깊은 네트워크가 형성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종헌 국회의원(부산 금정구)은 "동문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면서 산업구조의 변화와 경제 성장에 따른 기술 발전으로 창업과 기업의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과 전문가 양성의 필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습니다"며 "신산업, 벤처 창업 활성화를 주도하는 부산대학교 기술창업대학원 동문 여러분들께서 다양한 고견을 나누어 효과적이고 실용적인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기창원 동문회 설립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고 말했다.
부산대학교 기술창업대학원 동문회는 ▶회원간의 네트워크를 위환 총동문회 모임 진행 ▶비즈니스를 위한 업무공유 및 MOU 활동 ▶대학원 발전을 위한 발전기금 마련 ▶동아리 활동 등 동문회 발전을 운영 목표로 하며 동문회 활동으로 2020년 4월 24일 부산대기술창업대학원 동문회 설립방향 수립, 2021년 8월 23일 기술창업대학원 동문회 현판식, 2021년 8월 27일 기술창업대학원 동문회 대학원 발전기금 전달을 진행하였다.
부산대학교 기창원 설립시부터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유창호 교수는 "부산대학교 기창원은 성공적인 창업전문가 및 컨설턴트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서 어느덧 많은 졸업생이 배출되어 이렇게 동문회가 설립된 것에 감회가 새롭습니다."면서 "기창원 동문회 설립을 시작으로 동문들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깊은 네트워크를 기대하며서 부산광역시 금정구내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시작으로 전국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역량있는 성장을 기원합니다"며 소감을 밝혔다.
부산대학교 기술창업대학원은 동남권 창업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창업가 및 창업지원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글로벌 경제 환경 하에서 새로운 산업형태로 발전, 변화하고 있는 창업, 벤처 비즈니스 및 관련 분야에 대한 학제적 접근과 다양한 전공간의 협력을 통하여 사회적 수요에 부응하는 학문적 실용을 겸비한 창업가 및 창업지원전문가를 양성하여 창업기업의 성공률을 제고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정규과정뿐만 아니라 선도기업탐방, 창업경진대회, 기업가캠프, 기업가포럼, 학술포럼, 연구회지원사업 등 창업관련 다양한 특별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연합창업대학원 트랙을 개설하여 내부 경쟁을 통해 선출된 5명에 대해 1개월간 미국 실리콘밸리 연수 기회도 제공하는 등의 특별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현재 부산대학교 기술창업대학원은 22년 12월 5일(월)부터 12월 9일(금)까지 23학년도 전기 신입생 추가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유능한 창업인재를 모집하고 빅데이터, 인공지능 분양 창업가 및 창업컨설턴트로서 역량을 펼칠 분들의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
모집요강은 부산대학교 기창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여성 지원자와 전국 규모의 창업관련 경진대회 수상자, 특허권 등 지적재산권 보유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은 선발 시 우대한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