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패스로 강제 접종시킨 문재인 정권은 책임져야"

[정성남 기자]국민의힘 최춘식 의원이 "화이자가 코로나 백신 출시 전, 바이러스 감염 예방 테스트를 완료하지 않았다"고 10일 밝혔다.
최 의원은 이날 국회 입법조사처를 통해 조사한 경과 "화이자 측은 유럽의회가 지난 10월 10일 개최한 코로나 특별위원회에서 '백신 출시 전 바이러스 전파를 막을 수 있는지 실험을 했느냐'는 질의에 대해 '아니다'라고 답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최 의원은 "질병관리청으로 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4일 기준 전체 확진자 1천936만 9천159명 중 93%인 1천803만 3천590명이 코로나 백신을 접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확진자 중 백신 접종 차수별 기준으로 보면 '3차 접종 확진자'가 1천150만 1천81명으로 가장 많았다"고 덧붙였다.
![[출처=최춘식 의원실]](/news/photo/202211/282666_182254_3934.jpg)
최 의원은 "화이자가 백신 출시 전 바이러스 감염을 막을 수 있는지 확인하지 못한 게 사실로 밝혀졌다"며 "백신패스로 전 국민에게 백신을 강제 접종시킨 민주당 문재인 정권은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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