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제 의원, 항공우주 발전 위한 ‘Aerospace 발전 세미나’ 성료
하영제 의원, 항공우주 발전 위한 ‘Aerospace 발전 세미나’ 성료
  • 신성대 기자
    신성대 기자
  • 승인 2022.07.2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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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 항공우주청의 조기 설립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
국회 의원회관 제 1소회의실에서 개최된 ‘Aerospace 발전 세미나’ 세미나는 국회의원 신원식(국방위원회), 국회의원 홍석준(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회의원 하영제(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사)한국국방MICE연구원이 공동 주최했고, 김기현 前 원내대표, 서병수 의원, 김태호 의원, 강민국 의원, 황보승희 의원 등 국민의힘 국회의원 30여 명, 박완수 경남도지사, 박동식 사천시장, 윤형근 사천시의회 의장, 서희영 사천상공회의소 회장, 구정화 사천시 의원, 사천 주민 70여명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신성대 기자]국민의힘 하영제 의원(사천·남해·하동,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은 27일, 국회 의원회관 제 1소회의실에서 ‘Aerospace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앞서 한국형 우주선인 누리호의 성공적 발사와 함께 본격적인 우주시대가 펼쳐진 가운데 국가 안보를 위한 국가와 군의 항공우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Aerospace 발전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과거 정부와 군이 주도했던 ‘올드 스페이스(Old Space)’ 우주산업에서 민간 기업이 주도하는 ‘뉴 스페이스(New Space)’시대로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군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시간으로 이날 세미나는 전문성과 일관성을 갖고 항공우주 정책을 총괄할 수 있는 컨트롤 타워(Control tower)가 조속히 구축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강하게 제기되었다.

특히 하영제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에 ‘우주산업활성화를 위한 항공우주청 경남 사천 신설’이 명확하게 제시되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가경쟁력의 척도이자 미래 신성장 동력인 항공우주 발전을 이끌어 나갈 사천 항공우주청의 조기 설립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이다”라고 역설했다.

이어 “누리호 발사 성공이 있기까지 지난 30년간 쏟은 ‘도전’과 ‘노력’을 기반으로 이제‘세계 7대 우주강국 도약’ 정책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기이다”면서 “과거 정부와 군이 주도했던 ‘올드 스페이스(Old Space)’ 우주산업에서 민간 기업이 주도하는 ‘뉴 스페이스(New Space)’ 시대로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컨트롤 타워(Control tower)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하영제 의원이 27일, 국회 의원회관 제 1소회의실에서 개최된  ‘Aerospace 발전 세미나’의 개회사를 하고 있다.   

하 의원은 또 “항공우주 분야의 인력과 인프라가 갖추어진 최적지인 사천에 조기에 항공우주청을 신설하여, 항공우주 분야의 비대칭 전력을 극복해 나가야 한다”라며 “항공우주 기술의 ‘추격의 시대’를 넘어 ‘추월의 시대’를 열기 위한 민・관・군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무엇보다 “오늘의 토론회에서 이를 위한 실질적인 실천방안이 제시되어, 항공우주와 관련된 군사, 경제, 과학기술 등의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게 되길 기대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도 이날 “국민의힘-부울경 예산정책협의회에서 항공우주청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며, “정부조직법 개정 등 항공우주청 첫 삽을 뜨기 위해 경상남도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박동식 사천시장은 “이러한 귀한 자리가 마련된 것을 축하하며, 성공적인 사천 항공우주청 설립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조 발표는 조황희 국가우주정책연구센터장이 맡았고, ‘국방 우주력 강화를 위한 국방 우주 기술 및 인력양성’(김종암 한국항공우주학회장), 국가우주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육군우주력 발전방향(이승민 육군본부 우주과학기술정책과장), 우주안보 달성을 위한 민군협력의 중요성(이진길 공군본부 우주전력발전과장), 경남항공우주산업클러스터 육성(옥주선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장)이라는 발제가 진행되었다.

이어서 좌장인 이복진 한국연구재단 우주기술단 단장이 진행한 토론에서는 강경인 KAIST 위성개발실장, 안영수 항공전략연구원장, 최경일 KTsat CTO가 참여했다.

한편, 하영제 의원은 항공우주 발전 위한 ‘Aerospace 발전 세미나’를 통해 “하반기 국회 원구성에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로 확정되어 사천 항공우주청 조기 신설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국회의원 신원식(국방위원회), 국회의원 홍석준(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사)한국국방MICE연구원이 공동 주최했고, 김기현 前 원내대표, 서병수 의원, 김태호 의원, 강민국 의원, 황보승희 의원 등 국민의힘 국회의원 30여 명, 박완수 경남도지사, 박동식 사천시장, 윤형근 사천시의회 의장, 서희영 사천상공회의소 회장, 구정화 사천시 의원, 사천 주민 70여명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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