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백신 땡처리에 동원된 어용 언론들 "눈쌀"
AZ백신 땡처리에 동원된 어용 언론들 "눈쌀"
  • 인세영
    인세영
  • 승인 2021.05.2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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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백신을 필사적으로 홍보 하고 있는 일부 대한민국 언론사들
AZ백신을 노쇼백신으로 포장하여 필사적으로 홍보 하고 있는 일부 대한민국 언론사들

 네이버와 카카오에 노쇼 백신의 수량을 표기하면서 마치 AZ백신이 품귀현상이 벌어지는 것 처럼 선전,선동을 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정부는 AZ백신을 예약해 놓고도 접종 장소에 나타나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접종 현장에 나타나지 않은 사람의 백신을 일반인이 신청해서 대신 맞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네이버와 카카오에 노쇼백신의 수량을 알려주고 있는 것인데, 이를 두고 AZ백신에 대한 땡처리에 나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일부 마케팅 전문가들은 "20-30대에게 마치 노쇼백신의 인기가 많은 것 처럼 포장해서 AZ백신을 어떻게 해서든 소진하려는 장사꾼 마인드가 보인다. " 라면서 "백신 까지 싸구려 유통기법을 써서야 되겠느냐? "라고 정부 당국 또는 일부 언론의 호들갑 자제를 촉구했다. 

특히 노쇼 백신의 수량이 거의 남아 있지 않다고 일부 언론에서 호들갑을 떠는 바람에, 마치 AZ백신이 인기가 있어서 금방이라도 품절이 될 것 처럼 보이도록 하고 있어 눈쌀을 찌푸리게 한다는 평가다. 

현재까지 우리나라에 백신을 접종한 인구는 10% 정도로 미미하다. 그러나 이 접종률이 높고 낮은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접종률이 높다고 해도 변이 바이러스가 출현할 것이고, 접종률이 낮아도 치명률이 낮기 때문에 별 지장이 없다는 것이다. 

실제로 접종률은 국가마다 천차만별이며, 접종률이 높다고 스스로 치켜세우며 자국을 홍보하는 나라는 없다. 우리나라에서만 유난히 K방역 운운하면서 호들갑을 떨었고 그마저도 지금은 쏙 들어갔다는 평가를 받는다.  

일부 의료기관 종사자와 전문의를 중심으로 "코로나 백신의 치명률을 고려해 보면, 과연 전국민에게 이처럼 필사적으로 백신을 접종시키려는 방역당국의 행보에 의문을 제기할 수 밖에 없다."는 주장도 나온다. 

실제로 AZ백신은 많은 국가들에서 금지되어 있는 약물이다. 

유통업 종사자 A씨는 "돌다리도 두르려서 건너야 될 판에, 타국에서 금지된 AZ백신을 노쇼백신으로 마케팅해서 땡처리 하는 발상은 누가 했는지 궁금하다." 라면서 "유통업자들도 조심조심 하고 있는 떨이 판매 또는 땡처리 판매를 백신 접종에 접목하다니 정말 도덕적으로 문제가 많은 것 같다." 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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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2 12:38:14 (223.39.***.***)
원래그런넘들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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