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이 부정선거에 가담한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CNN이 더 이상 언론사의 기능을 할 수 없게 되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비등한 가운데, 국내 언론의 CNN 따라하기 전략에도 대중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최근, 프로젝트 베리타스(Project Veritas)라는 미국의 한 탐사보도 매체가, CNN의 아침 회의록 2달치를 매일 일정 분량씩 공개하면서, 그동안 CNN이 어떻게 부정선거를 감추고, 트럼프와 그의 주변인물을 공격했는지 만천하에 드러나고 있다.
문제는 CNN의 지시를 받은것 처럼 행동하는 국내 주요 언론의 움직임이다.
줄리아니에 대한 인신공격으로 줄리아니의 신뢰성에 타격을 주려는 CNN의 기획이 공개되어 CNN이 큰 망신을 당한 가운데, 국내 언론에서도 줄리아니를 인신공격하는 전략을 그대로 따라하는 언론사들의 행태가 포착되었다.
특히 줄리아니의 염색약이 흘러내린 것을 수십개의 주요 언론사에서 일제히 대서특필을 한 데 이어 이번에는 줄리아니가 발언 도중 방귀를 뀌었다는 것을 똑같이 수십군데 언론사에서 대서특필 했다.
현재 줄리아니는 트럼프의 변호를 맡으면서 미국 대선에서 행해졌던 부정선거의혹에 대한 물적 증거를 다수 확보한 상태로, 미시건, 펜실베이니아, 조지아 주의 공청회에서 단연 돋보이는 실력을 유감없이 드러내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렇게 나가다가는 부정선거가 연방 대법원에서 사실로 판정이 날 수 밖에 없으며, 그동안 부정선거에 가담했던 언론사와 빅텍, 민주당과 공화당의 정치인들이 대거 구속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국내 언론은 이러한 사실 관계 확인을 위주로 한 심층보도 보다는 줄리아니의 인신공격에만 집중하고 있어 큰 비난을 받고 있다.
이들 국내 언론사의 기사 댓글에는 우리나라 언론사가 어쩌다가 이모양이 되었는지 안타까움과 분노가 교차하는 분위기다.
특히 일각에서는 연합뉴스가 보도한 "검은땀·방귀소동, 이번엔 코로나 감염…줄리아니 망신살" 이라는 기사를 놓고 "이것은 차라리 기사가 아니라, 노년층에 대한 반인륜적 조롱"이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온라인 상에서는 "국내 언론사들은 줄리아니가 부정선거 공청회에서 발언했던 충격적인 폭로내용은 일부러 감추면서, 대신 메신저를 공격(조롱)하는 추악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 라면서 "CNN과 AP통신에서 기획된 프레임이 태평양을 건너 국내 언론에도 그대로 적용되는 모양" 이라면서 한심스러워하는 분위기다.
좌경향 언론의 집중 견제대상이 된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전 연방검사)를 비롯하여 시드니 파웰 변호사(전 연방검사), 린 우드 변호사 등은 CNN등 주류 언론사가 부정선거에 개입된 정황을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수개월에서 수년 간, 미국 부정선거와 관련된 언론사들의 공황 상태는 점입가경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매일 일정 분량씩 폭로되고 있는 CNN의 전략회의 녹취록에는 도저히 용납이 안되는 충격적인 내용이 연일 나오고 있다.
'줄리아니를 소시오패스 처럼 보이도록 만들라', '트럼프를 미치광이에 코로나 확산의 주범으로 만들라', '부정선거에 대한 자세한 보도는 하지 말라' 등 여론을 조작하면서 노골적으로 정권을 교체하려는 목적이 고스란이 드러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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