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유튜브크리에이터와 강사자격과정이 지난 11월 18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주광역시 쌍촌동 한스문화원에서 진행되었다.
2020 온라인 비대면과 대면이 동시에 진행된 이번 강의는 총 4회 차로 기획했는데 타 지역의 수강생과 온,오프 동시에 이루어진 수업 중 1회 차 수업이다. 그리고 2회 차 수업부터는 온라인 비대면 교육으로만 진행된다. 2회 차 수업은 11월 30일 월요일 저녁 8시에 두 시간 동안 온라인에서 비대면 강의로 이어졌다.
교육과정은 유튜브크리에이터 양성과정과 1인미디어컨텐츠강사 자격과정이 동시에 진행된다. 수강생은 유튜브의 전반적인 과정을 이해하고, 1인미디어컨텐츠의 과정을 이수해야 자격증이 발급된다.
한편 이번 비대면강의를 기획한 에듀컴퍼니의 김민경 대표는 “앞으로 광주. 전남 지역의 유튜브크이에이터와 강사양성에 초점을 맞추어 비대면 온라인 교육에 집중한다”고 전했다. 이번 강사자격과정은 철저한 소독과 더불어 방역규정을 지켜 진행했다.
이번 수업에 참가한 강사는 김민경강사, 손윤숙강사, 김현정강사, 정은경강사이다. 손윤숙강사는 "코로나19로 사회가 빠르게 비대면 업무로 전환되고 있다. 물론 교육도 비대면 강의가 활성화되어야 한다. 수강생들에게 아직은 비대면 수업이 익숙하지 않는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강사들이 더욱더 수업도구들을 개발하고 고민해 보아야할 문제이다"고 말했다.
강사자격과정의 수강생은 광주, 전남 각지에서 왔는데 정희락, 심보민, 최한식, 강지선, 박수진, 장서진, 정혜민, 정성덕, 손다은, 김진랑이다.
수강생 가운데 나주에서 온 정희락은 “디지털에 대해서는 어렵고 아무것도 몰랐는데 수업에 참가해보니 재미가 있다. 내가 직접 이미지도 편집해보고 영상도 제작해보니 신기하다. 영상을 편집할 수 있다는 것이 내 이름처럼 희희락락이다”며 멋진 웃음을 지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