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역에서 부정선거와 관련된 재검표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애리조나 주에서도 재검표를 요청하는 탄원서가 제출됐다.
애리조나주 공화당 하원의장은 24일 애리조나 주 법원에 부정선거 조기 재검표를 요청하는 탄원서을 제출했으며, 재검표에는 반드시 서명을 대조하는 작업도 포함할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리조나 주에서는 기존에는 30일까지 재검표를 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이번 공화당의 조기 재검표 요청으로 그보다 빨리 재검표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미시건 주에서는 24일 (미 동부 시간) 미시건의 주 대법원은 "심각한 선거 부정의 혐의에 대한 증거가 신뢰할 만하다." 라면서 미시건 주가 신속히 투표 결과에 대한 독립적인 재 검증을 하라고 명령했다.
이처럼 미국의 부정선거 소송이 속속 진행되고 있어 기존의 선거 결과가 뒤바뀔 수 있는 상황임에도 국내 언론들은 철저히 이런 사실은 숨기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의 415부정선거 이슈를 국제적으로 알리기 위해 미국 워싱턴에 나가 있는 민경욱 국투본 대표가 SNS를 통해 신속한 미국발 뉴스를 전하면서, 국내 언론사가 해야 할 역할을 대신하고 있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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