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이 묵묵부답이다.
정은경 청장이 지난 해 독감 백신을 맞은 65세 이상 국민 중 1500명이 사망했다고 밝히면서 충격을 준 가운데 질병관리청의 백신 관리에 큰 헛점이 발견됐다.
통계 자체도 문제다.
지난해 독감 백신을 맞은 사람의 숫자는 500만명 정도다. 이중 1500명이 죽었다면, 만약 전국민 5000만명이 모두 접종을 받았다고 가정하면 150000명이 죽는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지난해 독감으로 사망한 숫자는 얼마일까? 3000명이다.
독감 백신을 맞아서 죽은 사람이 독감으로 죽은 사람보다 훨씬 많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백신을 왜 맞아야 하는 것일까라는 의문이 생긴다.
질병관리청의 방역 체계가 결국 말뿐이었다는 것이다.
코로나 방역도 믿을 수 없게 됐다.
30일 현재 독감백신을 맞고 사망한 숫자는 72명이다.
또한 17세 인천 남학생의 경우에는 백신을 맞고 하루만에 숨졌는데, 경찰은 자살로 몰아가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유족들도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등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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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국내 뿐 아닌 해외까지도 가능한 찾을 수 있는 자료들을 다 찾아
명확한 정보가 아니면 다 의심해봐야 하는 세상임을 확인합니다.
무서운 세상이 된건 분명하네요.
간단하지만 확실하게 생각할 수 있는 질문을 던지는
기사 남겨주심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