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보수주의 행동단체인 CPAC의 공식 트위터에 "대한민국이 중국 공산당의 영향력 하에 있으며, 이는 미국의 선거에도 나쁜 영향을 끼칠 것" 이라는 공식 트윗이 올라왔다.
CPAC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행사에 참석할 정도의 영향력을 갖고 있는 세계적인 보수주의 행동단체이다. 현재 집권하고 있는 미국 공화당이 추진하고 있는 상당부분의 정치적인 의제들이 CPAC에서 다뤄지며 실제로 CPAC을 통해 가장 먼저 제안되고 공론화 되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오늘 CPAC의 공식 트위터에 올라온 인터뷰의 내용을 요약해보면 "대한민국의 총선은 중국이 개입했으며 이는 미국 대선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중국 공산당의 대한민국에 대한 위협과 관련하여 언론은 침묵하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지 못하면 미국도 공산화가 될 수 있다." 라는 내용이다.
공식적인 CPAC 계정에 이와 같은 내용이 올라왔다는 것은 이제 미국 정치권도 대한민국 부정선거 이슈에 대해 좌시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날 CPAC의 트위터 영상에서 인터뷰를 진행한 댄 슈나이더는 미 보수주의연합 사무총장으로 지난달 25일 서울에서 열린 KCPAC에도 참가하여 대한민국 총선의 부정선거 의혹에 대해 노골적인 발언을 한 인물이다. 또한 영상에 출연한 Grnat Newsham은 보안정책센터의 시니어연구원 이며, Tara O씨는 동아시아 연구원 소속으로 고든 창 박사와 함께 미국 내 최고의 동아시아 문제 전문가로 꼽힌다.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KCPAC 행사에서는 프레드 플레이츠 (Fred Fleitz)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사무총장 맥파랜드 (K. T. McFarland) 미국 전 국가안보 담당 부보좌관 고든 창 (Gordon Chang) 박사 산드라 페이 미국 소피아 대학교 인류학과 교수 등 미국의 정치계에 영향력이 있는 인물들이 대한민국 4.15 총선의 부정선거 정황 및 중국공산당의 대한민국 선거 개입에 대해 발언을 하기도 했다.
대한민국의 선거에 중국공산당 (CCCP)이 개입되었을 수도 있다는 정황증거를 제시하고 있는 CPAC에 대하여 미국 백악관이 어떤 반응을 보일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도 11월로 다가온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우편투표 부정선거 가능성에 깊은 우려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CPAC의 공식 트윗과 관련해서 "우편투표를 통한 부정선거 가능성, 중국의 여론 조작세력에 의한 미국 선거 개입 등에 극도로 예민해져 있는 트럼프가, 유사한 사례로 먼저 당했던 대한민국을 거론하며 자국민의 주의를 환기시킬 확률이 높아졌다."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편 국내에서는 거의 모든 언론에서 4.15 총선이후 4개월 간 부정선거의혹에 대한 기사화(공론화)를 피하고 있는 가운데, 민경욱 전 국회의원과 박주현 변호사, 김소연 변호사(전 국회의원 후보), 유승수 변호사, 이봉규TV, 가로세로연구소, 우한갤러리 등 비롯한 일부 뜻있는 인사들이 필사적으로 대한민국 부정선거의혹 이슈를 세계에 알리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PAC은 ACU(미국보수연합)가 설립한 Conservative Political Action Conference(보수주의 정치 행동 회의)의 약자이며, ACU는 세계 여러 지역에서 CPAC을 개최하고 있다. 또한 ACU(미국보수연합)는 American Conservative Union 의 약자로 ‘현대 보수주의의 발상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보수주의 운동을 이끌고 조직하는 특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트럼프와 폼페이오를 비롯한 미국의 거의 모든 정치인들은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CPAC과 관련을 맺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대한민국의 4.15 총선과 미국 대선과 연관된 CPAC의 공식 트윗은 CPAC 공식 트위터 계정 https://twitter.com/CPAC 로 가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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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보수연합대회 참석자들의 공통된 인식은 발표자들이 중간중간에 언급하신 것처럼,
4•15총선 부정선거의 세계사적 의미는 ‘일인독재 또는 일당독재 체제의 전체주의 세력과 진정한 자유민주주의 세력과의 제3차 세계대전’이라는 점.
안타까운 것은 투표로 뽑힌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의원들이 국민주권과 삼권분립을 무너뜨려 70여년 동안 산업화•민주화 과정에서 쌓아올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체제와 민주헌법을 유린하고,
중국공산당과 손잡고 독재•전체주의의 앞잡이가 되어 피흘리지않는 권력투쟁인 선거와 민주주의에 도전하여 국민들과 자유세계의 우방들을 적으로 삼은 점.
트럼프 재선 지름길은 4•15부정선거 진상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