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페리가 뷰티 인플루언서 마케팅 비즈니스의 대표주자로서 뉴 미디어 플랫폼에서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뷰티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 최인석 대표는 12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페이스북 웨비나 '인스타그램과 함께하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Influencer Marketing with IG)' 연사로 나서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핵심은 A-Z까지 인플루언서와 브랜드가 일관된 목표와 방향성으로 공략하는 것이다”고 밝히며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전략적 방향설계와 트렌드를 제시했다.

이날, 2부 섹션의 '브랜디드 콘텐츠 광고 단계별 팁과 하루 만에 마스터하기' 주제 발표자로 나선 최인석 대표는 뷰티 인플루언서 마케팅 선도주자로서 쌓아온 성공 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인플루언서 브랜디드 콘텐츠의 실질적인 마케팅 효과에 초점을 맞춘 실무중심의 노하우를 전했다.

특히 그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중요한 첫번째 스텝인 인플루언서 매칭에 대해 “하트 시그널이 아닌 브레인 시그널을 따라야 한다”며, “유명하고 팔로워 수가 많은 크리에이터나 담당자의 마음에 드는 느낌 좋은 크리에이터 선정이 아닌, 광고 적합성과 진정성을 고려한 고품질 매칭이 이뤄져야만 한다”고 강조해 말했다.

또, '라카'의 브랜드 소구형 신제품 런칭 캠페인, '셀퓨전씨'의 트래픽 증대 프로젝트,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FLO'의 브랜디드 콘텐츠 활용 앱 설치 유도 등 레페리의 대표적인 인플루언서 브랜디드 콘텐츠 마케팅 성공 사례를 발표하며 청취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번 웨비나에는 레페리 소속 뷰티 크리에이터 민스코(minsco)도 특별 연사로 참여해 본인이 직접 참여한 브랜디드 콘텐츠 광고 경험담과 진행 노하우를 전하며 인플루언서 입장에서 바라본 마케팅 성공 비결을 공유했다.

한편 시장을 새롭게 열어갈 열쇠로 '뷰티 인플루언서 숏 비디오 리그(Beauty Influencer Short Video League)'를 올해 초 선보이며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뷰티 인플루언서 숏 비디오 리그'는 레페리 마케팅 사업부가 이전 유튜브 광고 플랫폼에 적용해 성공적인 마케팅 효과를 입증한 광고 리워드 경쟁 프로그램을 인스타그램 플랫폼에 적용, 발전 시킨 새로운 형식의 마케팅 상품이다.

'인스타그램과 함께하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웨비나는 페이스북 주최로 '인플루언서 마케팅 인사이트와 브랜디드 콘텐츠 활용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투명한 성과 측정이 가능한 인플루언서 마케팅 툴인 인스타그램 브랜디드 컨텐츠의 진행과정과 효과 등에 대해 비지니스, 대행사, 인플루언서의 이야기를 모두 들을 수 있는 대규모 세미나로, 인스타그램 제품 마케팅 파트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페이스북 어카운트 매니저 등 관련 전문가 및 업계 관계자 8명이 참여했다.

레페리 최인석 대표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은 새로운 플랫폼과 솔루션을 통해 더욱 빠르게 발전하며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며, “레페리는 그간 축적해온 인플루언서 마케팅 경험과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며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을 선도하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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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news1@fntoday.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