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세대 매스틱 제품인 매스틱오일, 매스티키스골드치약의 온라인 공식판매처인 ㈜메디크로스는 최근 정품이 아닌 불확실한 경로를 통해 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 피해가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

메디크로스의 스테디셀러이자 고품질 매스틱치약인 ‘매스티키스골드치약’이 여러 온라인 판매처에서 모조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모조품들은 온라인 유통 시 반드시 고지해야 하는 책임판매업자 정보가 정확하지 않고 성분과 2차 포장 등이 정품과 다르게 기재되어 있었다. 또한 온라인 판매의 허점을 이용해 정확한 정보 고지 없이 저렴한 가격만을 앞세우고 있다.

㈜메디크로스는 불확실한 경로를 통한 모조품 구매를 막기 위해 모조품 생산과 불법유통현황을 적극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가 정품을 명확히 구별할 수 있도록 정품 아래 ‘온라인공식판매 정식인증마크(기사 사진 속 정품인증마크)’를 부착했다.

㈜메디크로스의 인증된 거래처들 역시 ‘정식인증마크’가 붙은 제품으로 출고되고 있으며, 정식인증마크가 없을 시 제품 교환 또는 환불 등의 피해 보상을 받기 어려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메디크로스는 매스티키스골드치약, 매스틱오일 외에도 매스틱덴탈젤, 매스티키스가글액의 온라인공식판매처다. 해당 제품들의 인증된 거래처는 메디크로스, 올리빙몰, 헬시지, 메디엔매스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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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희 news1@fntoday.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