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동신 기자] 4.15 부정선거 진상규명을 외치는 시민들의 블랙시위가 무더위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 의원과 4.15 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국투본)는 18일 오후 3시부터 대법원 맞은편, 서초역 4번 출구 앞 도로에서 2시간여 동안 집회를 열어 4.15 부정선거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블랙시위를 이어갔다.

블랙이란 컨셉트에 맞춰 블랙 의상에 블랙우산을 쓰고, 블랙피켓을 들고 집회에 참석한 이들은 무대 발언과 노랫말에 ‘부정선거’ 관련으로 개사하여 부르는 블랙가왕 뽑기와 지난 16일 국회 앞에서 한 시민이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집어던진 구두 한짝의 사건을 패러디 퍼포먼스를 연출하는 등의 퍼포먼스를 주로 진행했다.

집회 마무리는 민경욱 전 의원이 아이, 청년들과 무대에 올라 노래 ‘손에 손잡고’를 함께 부르고, 다시 퍼레이드를 시작하는 의미로 애국가를 제창한 후 서초역에서 강남역까지 약 2km를 퍼레이드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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