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취업난과 늘어나는 지출로 인해 많은 것을 포기하는 'N포세대'의 증가세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연애는 물론, 결혼, 육아를 비롯해 내 집 마련과 자동차 구매까지 포기하는 20~30대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 "이번 생은 과감히 돈 모으는 것을 포기한다"라는 말이 우스갯소리를 넘어 하나의 사회적인 현상이 되어가고 있다는 점은 그만큼 젊은 세대가 느끼고 있는 현실의 벽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는 듯하다. 젊은 세대들이 '욜로'와 '소확행' 같은 소비 지향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선호하는 것 또한 이와 비슷한 맥락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젊은 세대가 현재의 행복을 우선시하며 충동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것이 한편으로는 다른 청년들의 소비 심리를 조장한다는 점에서 우려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현재의 기성세대들의 관점에서는 높은 실업률, 기업 간 임금격차, 금융상품의 초저금리 등의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 현재를 즐기는 분위기가 그저 현실도피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물론 연애, 결혼, 육아 등을 포기하는 것이 개인의 선택이자 자유일 수 있으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안정적이고 편안한 경제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일정 수준의 여유자금 마련이 반드시 동반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요즘 청년들은 'N포세대'라는 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금융 콘텐츠 플랫폼 한국금융콘텐츠연구소는 N포세대에 대한 생각을 알아보기 위해 수도권에 거주하는 20~30대 2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위 통계자료를 보면 알 수 있듯이, 20~30대 수도권 거주 응답자중 77%의 청년들이 본인을 N포세대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로는 '돈이 없기 때문에(52%)', '꿈과 희망이 없기 때문에(21%)' 등의 이유가 대표적이었으며, 어떤 것을 포기할 예정인가에 대한 답변으로는 '결혼 및 출산'(66%)이 1위로 가장 많았고, '저축'(45%), '내 집 마련'(39%) 등이 뒤를 이었다.
N포세대가 늘어나고 있는 근본적인 이유로는 1위로 '소득문제'를, 2위로 '미흡한 정부제도'를 꼽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자신을 'N포세대'라고 칭하는 젊은 청년들은 미래에 대한 경제적 불안감과 정부, 사회적인 경제 제도 개선의 희망을 잃고 스스로 많은 것을 포기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과연 많은 것을 스스로 포기한다고 해서 문제없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것일까?'라는 추가적인 질문에는 대부분의 청년 응답자들이 선뜻 대답하지 못했다.
사실, 많은 것을 포기한다고 해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되는 것은 아니다. 이미 청년들 스스로도 알고 있을지 모른다. 어찌 보면 그것은 막막한 현실 속에서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자기합리화 또는 현실을 회피하기 위한 수단일 것이다. 그들에게 희망이 있다면, 혹은 불안한 미래를 헤쳐나갈 수 있는 방법을 안다면 그러한 생각이 달라질 수 있을까?
현재 N포세대에 속한 사람들은 이제 막 직장생활을 시작한 사회초년생이나 취업을 앞둔 사람들인 경우가 많다. 당장 한 달 생활비로 나가는 돈만 해도 수십 만 원인데, 여기서 희망적인 미래를 내다보고 저축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을 품는 사람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다만, 앞으로 일어나지도 않은 부정적인 미래를 가정하며 돈을 버는 것이 과연 희망이 존재하느냐고 묻고 싶다. 현재의 상황을 두고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한다. 정말 소득이 적기 때문에 저축을 못하는 것인지, 혹은 돈이 없기 때문에 저축을 못하는 것인지, 아니면 쓸 만큼 다 쓰기 때문에 저축을 못하는 것인지를 말이다. 이 문제는 인과관계를 어떻게 형성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기 마련이다.
일반적인 직장인이라면 1년에 천만 원을 모으는 것도 어렵다고 느낄 것이다. 만약 내가 진정으로 N포세대를 벗어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당장 1억 모으기를 시도해보라고 권유하고 싶다. 물론, 저축의 개념이 명확하게 잡히지 않은 상태라면 터무니없이 어렵게만 느껴질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금융콘텐츠연구소에서 N포세대를 위한 현실적인 1억 모으기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내 소비패턴을 점검해보자
사람이라면 누구나 보상심리를 가지고 있기 마련이다. 특히, 일주일 동안 야근하고 모든 기력을 소진한 채 나를 위한 작은 선물로 하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을 하다 보면, 소비에 무감각해지기 마련이다. 소비패턴을 점검할 기간을 정해 평균적으로 얼마를 지출하고 있는지에 대해 객관적인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다.
둘째, 실현 가능한 목표를 정하자
당장 1억을 모으겠다는 의욕만으로 정말 필요한 지출까지 줄이는 것은 굉장히 극단적인 선택이다.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알 수 없는 법. 분석한 소비패턴을 항목별로 나눠 구체적인 사용금액을 정하는 것이 좋다. 포괄적인 금액보다는 최대한 자세한 액수를 적는 것이 목표달성에 도움이 된다.
셋째, 가계부를 작성하자
많은 사람들이 가계부 작성을 소홀히 하지만, 사실 가계부는 소득과 지출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기본적이면서도 유용한 수단이다. 그로 인한 빠른 피드백과 자금계획 변경까지 가능하다.
단, 어디까지나 가계부를 작성하는 것에 대한 습관을 길들이는 것이 전제되어야 한다. 당장 오늘 있었던 사소한 지출 하나까지 놓치지 말고 적어보자. 직접 수기로 작성하는 것이 번거롭다면, 가계부 모바일 앱을 활용해 그때그때 기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넷째, 저축을 1순위로 두자
먼저 돈을 쓰고 남는 돈으로 저축을 하겠다는 생각은 굉장히 위험하다. 월급이 들어오면 가장 먼저 저축을 한 후, 그다음 지출 금액을 정하는 것이 가장 좋다. 얼마만큼 저축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면, 월급의 50%만 저축해보자. 어떠한 수단을 활용하든 좋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너무 의욕만 앞서면 안 된다는 것이다. 여러 통장에 돈을 나누어 저축하는 '풍차 돌리기' 방법은 많이 알려진 저축 방법이다. 그런데, 이 방법은 초보자가 시작하기에는 생각보다 신경 쓸 것이 많아 도중에 중도해지로 이어질 수 있다. 차라리 1~2개의 적금 통장으로 돈 관리법을 익히면서 차츰 늘려나가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 될 수 있다. 단, 보험으로 저축을 하겠다는 생각은 금물이다.
다섯째, 생활비를 줄여라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생활비'라는 단어 하나에 많은 지출을 하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이 '생활비'는 길 가다 마시는 커피 한잔을 위한 비용이 아니다. 정말로 내가 1억이라는 목표금액을 모으기 위해 최소한의 금액으로 한 달을 살아가기 위한 비용인 것이다. 생활비라는 명목하에 수많은 지출을 넣는 습관은 독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하자.
'돈' 때문에 많은 것을 스스로 포기하려는 안타까운 젊은 세대. 그러나, 앞서 말했듯 많은 것을 포기한다고 해서 근본적인 해결책이 나오는 것은 아니다.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현재 상태를 분석하고 현실적인 향후 계획이 제대로 세워지고 단단한 습관이 받쳐주어야 비로소 본인들이 원했던 안정적이고 편안한 경제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전문적인 콘텐츠와 프로세스를 통해 사회초년생과 직장인들의 재무관리ㆍ금융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는 '더바른자산설계'는 “현재의 즐거움도 소중하지만 언제 발생할지 모를 경제적 리스크,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소득이 사라진 은퇴 이후의 노후를 위해서라도 재정적 준비를 반드시 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월별 소비 계획을 세우는 등 중장기적인 재무 플랜을 정확히 짜고 변화하는 경제 상황과 재테크 전략을 수시로 체크하면서 정보를 모으는 등의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비로소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다이어트나 금연과 마찬가지로 방법을 알고 있어도 스스로 계획하고 꾸준히 실행에 옮기는 것이 생각처럼 쉽지는 않을 것이다. 그럴 때는 금융 파트너의 도움을 받아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전문가와 함께한다면 더욱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계획을 세워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더바른자산설계에서 N포세대 청년들이 대한민국 미래의 경제 주체로서 올바른 경제 마인드를 확립할 수 있도록 명쾌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니, 새로운 시작을 고민하고 있다면 과감하게 문을 두드려 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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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면 행복하냐고? 그럼 뭘 시작해야 되는데
초년생들이 나오자 마자 창업 해야되나?
일어나지도 않은 부정적 미래?
내일이 그후가 오늘보다 낫다는 생각을 가질수
있는 세상이라고 생각하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