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사전투표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된 증거가 끝도 없이 나오고 있다.
오늘 22일 구리시 선관위 증거보전신청 집행이 있었다.
박주현 변호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증거보전집행에서 신권지폐 수준의 빳빳한 관외사전투표 용지가 대량으로 발견된 모습을 공개했다. 박 변호사는 "관외사전투표 봉투에 들어있던 사전투표용지가 어떻게 이렇게 신권지폐 처럼 빳빳할 수 있을까요?"라면서 "이런 빳빳한 용지들은 모두 하나같이 1번에 기표가 되어 있다" 고 적었다.
한편 투표용지와 파쇄된 것을 모아놓은 것으로 보이는 비닐봉투도 발견됐다.
이 비닐봉투들은 구리시 선관위 창고에서 발견되었는데 발견 당시 경찰이 일반인들의 접근을 막았다는 증언도 나오고 있다.
증거보전신청을 집행하는 곳마다 사전투표용지와 보관함등의 보전상태가 엉망인 점과, 파쇄된 투표용지가 계속 발견되는 점 등 의혹을 살만한 증거들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에서는 부정선거에 대한 의심이 이젠 확신으로 바뀌고 있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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